[오피니언/사설] 탁상행정을 넘어 현장으로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발로 뛰는 행정’이 주는 묵직한 울림
도로 위 설치된 반사경 하나가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는커녕 도리어 사고를 부르는 ‘시각적 함정’으로 방치되어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를 넘어 구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관심의 소산이었다. 최근 강서뉴스 7월 25일자 보도를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른 화곡1동 곰달래로 19가길의 ‘거꾸로 된 반사경’ 논란은 그간 행정이 얼마나 탁상공론에 머물러 있었는지를 적나라하게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