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연 서울시의원,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기자연합회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은 12월 1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수상자 김용연 서울시 시의원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부문 수상자들은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초선으로 당선돼 보건복지위원회를 거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동 중이다.

현재 방화3동 토끼굴 주변 분진, 소음으로 고통 겪고 있는 강서구 주민들을 위한 건축물 폐기물 이전을 위한 용역 시행과 학교 급식실 음식물 찌꺼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학교급식 시설 장치 강서구 10개 학교 시범 실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은 물론 성실한 공약 이행, 시민 고충을 해소하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 간 단절된 분위기 속에서도 대시민·대집행부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소신을 가지고 강서구내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해결해 나가고 있어 강서구민의 신임을 받고 있다.

수상 후 김용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면이 어려운 단절의 시대 속에서 시민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강구하고 찾아 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시민 여러분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언제나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다짐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강서뉴스 안길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