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교육도 최고, 나눔도 최고’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성탄절 전날인 12월 24일(목)에 강서구 소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을 방문하여 라면, 음료, 과일 등 식료품을 전달하며 “코로나로 많이 힘들겠지만, 어느 해 보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따뜻한 격려 메시지와 함께 작은 나눔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이운희 이사장과 재단 소속 교목인 최광진 목사만이 참석하여 ‘샬롬의 집’ 박기순 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운희 이사장은 수년 전부터 설, 추석, 크리스마스 등에 ‘샬롬의 집’을 방문하여 약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매번 전달해 왔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를 찾아 300만 원(성금 1백오십만 원+사랑의 쌀 1백오십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서울호서전문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에 이운희 이사장이 기탁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합쳐 마련했다.

2006년부터 15년째 시행해 온 ‘사랑의 바자회’는 서울호서전문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바자회 물품을 등촌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순자)와 함께하는 행사이며,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 장범수 총학생회장과 강서구 등촌3동의 김철우 동장, 이순자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만이 참석하여 간단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이번 ‘샬롬의 집’에 식료품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동안 학생들과 함께 허준 축제를 포함한 여러 관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하고 있는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강서구청 관계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강서보건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식료품 전달 등 여러 차례 격려해 왔다.

또한, 2000년 7월부터 강서구 화곡2동과 화곡8동 지역의 옛 이름을 딴 ‘더부리 장학회’를 통해 이운희 이사장은 40여 명의 회원들과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7일에도 ‘더부리 장학회’는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가정과 학생 35명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과 쌀을 지원하였다고 한다. 참고로 지난 20년간 512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더부리 장학회’ 엄문호 부회장이 기증하였다.

 

 

 

 

앞으로도 서울호서전문학교와 이운희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같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도, 철저한 학사관리와 취업 지도를 통해 지난 26년 동안 취업률 99.1%를 달성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무형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국위 선양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전국 6천여 중․고교가 회원사로 있는 [사]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교육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중·고교생들을 위한 직업교육과 실무교육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2계열 30개의 전공 과정별로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 학교 입학관리부(02-3660-0200)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뉴스 안길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