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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인물탐구' 이환호 가수 편

'사랑이란 무엇이오'

기사입력 2020-12-30 오후 6:08: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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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영화배우의 꿈을 저버리고 늦깎이 가수의 길로 접어든 이환호!‘왠만하면 그냥 살자!’라는 자신의 타이틀 곡처럼 험난한 인생길을 걸어왔지만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환호!

 

무명가수의 설움도 잊은 채‘가수가 히트송이 없다는 게 죄가 됩니까?’라고 반문하는 이환호! 지금은 가수의 권익을 보호하고 선배들의 복지와 품위 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수의 위상을 물려주려고 노력하는 이환호! 가수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대중음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이환호!

 

어렵게 시작한 가수의 길이지만 어찌 보면 이것이‘나의 운명이요! 인연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하는 이환호! 노량진 새벽 수산시장의 비릿한 내음까지도 달콤한 향기로 안아 주는 포근한 남자! 강서의 대표 가수 이환호 씨를 만나 봤다.

 

 

Q. 이환호 씨가 처음 가요계에 진출하신 시기와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나의 꿈은 원래 액션 영화배우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개인 사정상 그 꿈을 이루지 못했고 군 제대 후 잠시 노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사회생활하면서 노래하기란 쉽지 않아서 그 꿈을 이루지를 못했습니다.

 

 

 

늘 가슴 속 한구석에 가수에 대한 열망과 미련이 아우러지며 사회생활과 노래를 반복하던 중 10여 년 전에 나훈아 선배님 노래를 편곡 작곡해주는 정경천 작곡가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가수로서 어떤 활동했는지 소개 부탁합니다.

 

 

 

 

제가 직접 작사하고 정경천 선생님께서 작곡해 주신‘웬만하면 그냥 살자!’를 시작으로‘딱 걸렸어!’‘아이 러브 유’‘좋아! 좋아! 좋아!’와 최근에는‘사랑이란 무엇이오!’라는 곡을 가지고 활동 하고 있습니다.

 

▲ 이동기 위원장, 가수 이환호, 가수 박경존

 

 

또한, 한국 방송 가수노조에 사무총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가수로서 가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 충남 아산 편, 충남대전 중구 편, 여러 케이블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씩 가수노조 차원에서 교도소와 병원 위문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Q.‘왠만하면 그냥 살자!’히트곡 이후, 신곡이 있으면 소개 부탁합니다.

 

 

 

‘웬만하면 그냥 살자!’다음으로‘딱 걸렸어!’가 있으며 최근 작곡가 이동기 선배님께서 작사 작곡한 정통 트로트 곡‘사랑이란 무엇이오!’란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Q.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와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나요?

 

나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는 아마 형님이 사업하시다가 사기를 당해서 부도가 났을 때일 겁니다. 그땐 형님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 형제들 모두가 정말 힘들었으니까요. 그런 참기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나 보니 세상의 모든 사물이 참으로 아름답고 귀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더군요.

 

▲ 가수 이환호

 

 

난 지금도 새벽 4시에 일어나 노량진시장에 나가서 수산물 구매한 후 호텔과 웨딩홀 등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오전 10시쯤에 일이 끝나는데 신선한 식자재를 제공해야 해서 하루도 그 일을 거를 수가 없습니다. 늘 긴장 속에 사는 거죠.

 

 

 

 

하지만 납품이 끝나고 난 후엔 난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다시 시작하며 살고 있습니다. 방송과 행사와 봉사활동 등 일과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가수로서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을 때 한순간 모든 피로를 물로 씻은 듯 말끔히 씻어내고 자정쯤 행복한 잠자리에 듭니다. 나는 지금도 형님의 부도 이후 4시간 이상 잠을 자 본 적이 없습니다.

 

Q. 이환호 씨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나 고마운 분 소개 부탁 합니다.

 

 

 

 

내가 여러 가지 부족하다 보니 감사하고 고맙게 섬기는 분들이 아주 많지요. 특히 성우 박일 형님을 비롯한 가수 이동기 형님, 작곡가 정경천 선생님, 강서구 충청연합회 강희철 회장님 등 너무너무 많아서 헤아리기조차 힘이 드네요. 내 인생 끝나는 날까지 그 분들께 늘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Q. 인생의 좌우명은 무엇입니까?

 

 

 

‘남들에게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입니다. 따라서 나는 팬들이 원하면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무조건 달려가고자 합니다.

 

Q. 강서구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합니다.

 

 

 

강서구민 여러분! 언제나 변치 않고 사랑해 주시고 성원해 주심 감사합니다. 구민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맡겨 주셨던‘강서구 홍보대사’로써 품위를 지키며 강서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습니다.

 

또한, 강서구 문화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강서 구민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서뉴스의 개국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수 이환호 경력]

 

▲ . 출생: 충청남도 홍성군

▲ . 주소: 강서구 내발산동

 

▲ . 현) 강서구 홍보대사, 현) 홍성군 홍보대사, 현) 충청향우회 홍보대사,현) 한국방송가수노조 사무총장 및 부위원장, 현) 해동수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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