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강서뉴스

김관창 이대서울병원 교수

수면 상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 유용성 입증

기사입력 2021-01-04 오전 9:47:21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김관창 이대서울병원 교수

수면 상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 유용성 입증

 

 

기도 삽관을 하지 않은 수면 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화 수술법을 통해 폐질환으로 수술하면 환자의 입원 기간 단축과 수술 후 통증·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이 폐질환 수술에 있어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 혁신적인 수술법이라는 점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

 

▲ 김관창 교수

 

 

이대서울병원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는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 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의 유용성'란 제목의 논문을 저명 의학저녈 '흉부질환 학술지(Journal of Thoracic Disease)'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20171월부터 20177월까지 6개월 동안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 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통해 폐절제 수술을 진행한 40명의 환자(폐암 29, 폐전이 7, 양성폐질환 3, 흉막질환 1)를 분석했다.

 

40명의 환자들에게 폐엽절제술 23, 쐐기절제술 10, 분절절제술 6, 흉막조직검사 1례를 시행했고, 평균 마취 시간은 166.8, 평균 수술 시간 125.9, 평균 재원 기간 5.8일이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수술 중 저산소증, 1명은 수술 중 폐혈관 손상에 의한 출혈로 기도삽관 수술로 전환했다. 수술 후 지속적인 공기누출 3, 유미흉 2, 폐렴 1례로 7명의 환자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했지만 사망환자는 없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 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실시한 결과, 환자의 입원 기간은 물론,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을 줄여 환자의 회복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소변 흐름 증가, 염증 반응 감소, 폐 실질에 대한 외상 감소, 수술 후 폐 합병증 감소로 나타나는 장기 관류 개선 등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관창 교수는 흉부외과 의사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적절한 환자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기도 삽관을 시행하지 않은 수면 상태에서 단일공 및 흉강경하 수술법을 통한 주요 폐 절제술이 가능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이 수술법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혁신적인 방법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신낙형
  2. 문진국
  3. 김성태
  4. 송훈
  5. 한상숙
  6. 노현송
  7. 송영섭
  8. 장준복
  9. 송순효
  10. 박성호
  11. 오현균
  12. 이상국
  13. 김동기
  14. 류찬열
  15. 김병희
  16. 구상찬
  17. 고성주
  18. 이충숙
  19. 이수연
  20. 소강문
  21. 백운기
  22. 박경숙
  23. 한명철
  24. 남상일
  25. 오신환
  26. 나경원
  27. 오세훈
  28. 최기웅
  29. 지현경
  30. 임명선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