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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선의 ‘배세일움 사용서’

“가족들 이야기 통해 행복 에너지 전파”

기사입력 2021-01-14 오전 9:04: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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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선의 배세일움 사용서

가족들 이야기 통해 행복 에너지 전파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발견한 나름의 법칙과 의미를 찾아 버무려 내놓은 개똥철학과 일상에서 마주치는 깨달음과 생각이 담긴 저자와 그의 가족들 이야기책인 베세일움 사용서 배움, 세움, 일움 세 아들의 이름을 이르는 사자성어인 배세일움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삶은 무언가를 던져주며 그 무언가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리하는 모습이 깃들어 있는 일상 철학서입니다.

 

 

 

저자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이런저런 깨달음과 생각을 때로는 별것 아닌 장난으로 만나며 작고 사소한 일에서부터 큰 중대사까지 꼼꼼하게 살펴 가고 있는데도 저자의 필치에는 장난스러움 만큼이나 진지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패밀리캠핑, 성지순례, 지리산 종주를 한 경험 속에서 발견하는 패밀리의 한결같은 도전과 꾸준함, 성실함이라는 신념을 엿볼 수 있고, 슬프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심통심통철학을 통해 우리에게 다양한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삶이라는 요리에 양념을 더 하듯 유쾌한 철학을 전하는 저자와 그의 가족들 이야기를 통해 읽는 우리 또한 기운을 전달받고 선한 영향력과 함께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삶을 만들고 있습니다.

 

 

 

'배세일움'은 그의 세 아들을 뜻하는 사자성어다. 단어가 풍기는 느낌은 중립적이고 담담하면서도 굳세다. 삶은 그런 것이 아닐까. 삶은 무언가를 던져주고 살아가는 이들은 그 무언가를 어떻게 그려 나갈 지 궁리해야 한다. ‘배세일움 사용서에는 그러한 궁리가 깃들어 있다. 그러한 영향인지 아들 배움 군이 28세의 나이에 외무고시에 도전하여 몇 번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준비한 끝에 드디어 33세의 나이에 외무고시에 당당하게 합격하였다. 저자도 30회 행정고시 출신이니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저자는 강서구청 부구청장으로 재직 시에도 항상 긍정 마인드와 주민에게 친절을 강조하며 직원 상호 간에도 직급에 관계없이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기를 교육하였고, 저자 자신이 먼저 하위직급의 직원에게도 먼저 인사하며 자상하게 구정을 이끌어 나가서 구청 직원들에게는 인자한 부구청장으로 통하였다.

 

주역의 변화 철학이 궁즉통(窮則通)’ 논리이다. ‘궁즉변(窮則變)’, 궁하게 되면 즉 끝까지 다하면 변하게 된다. ‘변즉통(變則通)’, 변화하면 통하게 된다. ‘통즉구’(通則久), 통하게 되면 오래간다. 다시 오래가면 즉 끝까지 다하면 궁하게 된다. 궁하게 되면 변하게 된다. - 본문 에서

 

우리는 다만 죽음을 기억하고, 운명을 사랑하며, 현재를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배세일움 사용서는 우리가 사용할 물감을 꺼내놓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삶을 너무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 그대로 사용서인 이 책의 제목처럼 삶이라는 요리에 양념을 더 하듯 작가의 유쾌한 철학을 전달받았으면 한다. 분명 힘찬 기운을 전달받고 미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삶은 계속되는 해프닝과 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저자: 문홍선(전 강서구청 부구청장)

 

 

[저자 약력]

 

* 30회 행정고시(1986)를 통해 공무원이 되었고 33년을 공직자로 일함.

* 주천초등학교, 주천중학교, 전주신흥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미국 오리건대학교 PPPM(School of plannning, Public Policy and Management) 석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 동대문구청 새마을과장, 서울시청 청소년과장·여성정책과장·뉴타운총괄반장·주택정책과장·금융투자기획관·보건기획관·산업경제정책관·인재개발원장·성북구청 부구청장과 강서구청 부구청장 근무.

 

[감수]

 

心痛 서성례: 문홍선 저자의 배우자, 배세일움의 어머니, 이 책을 감수함.

 

 

강서뉴스 안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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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승운
    2021-01-15 오전 11:17:04
    40년 전부터 알고지낸 친구입니다 홍선이 같은 사람을 친구로 둔 게 자랑스럽습니다 몸과 마음이 바른 참으로 훌륭한 친구입니다 친구지만 존경하네
  • 박찬복
    2021-01-15 오전 11:06:09
    정말 인정있고 의리 있으시고 친절하신 멋쟁이 부구청장님 이셨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박봉수
    2021-01-15 오전 11:03:24
    주천면. 출신이라니 반갑네요ㆍ 저는 용담이라서요ㆍ강서구에 살아서요ㆍ 관심이 더 가네요ㆍ 구민과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과 집단을 위하는 것을 뒤로 하신다면 관심 갖고 싶네요ㆍ
  • 오주영
    2021-01-14 오후 1:29:45
    문홍선 씨를 15년 지켜봤습니다 그분은 심통심통 철학으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삶으로 끌어내고 다시 주변을 변화시키고 다시 생각을 변화시키고 모두의 삶으로 바꿔줍니다
  • 안길해
    2021-01-14 오전 9:55:24
    문홍선 전구청장은 재직시 항상 웃으며 먼저 인사하기를 강조하여 왔고 따뜻하고 자상하게 직원들을 대하여 마음속에 존경받는 부구청장으로 인식되어온 분이다. 앞날에 나날이 발전하는 가족이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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