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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서울시장, 강서구의회 방문

“빚을 갚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

기사입력 2021-02-05 오후 4:56: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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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서울시장, 강서구의회 방문

“빚을 갚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

 

 

2021년 2월 5일(금) 오후 2시, 오세훈 전)서울시장이 강서구의회를 방문하여 구의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세훈 전)서울시장은 강서구의회 ‘국민의힘’ 출신 구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민들께 빚을 갚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라며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구의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서울시민들께 다시는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오세훈이가 되고자 한다. 주신 고견은 따끔한 채찍으로 알고 향후 기회가 온다면 서울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서구의회 신낙형 구의원은 “강서구 당면 현안으로는 첫째로 오세훈 전)시장님 재임 시 추진했던 강서구 발산1동 743번지 시립도서관 조기 착공, 둘째로 낙후된 화곡동 재정비 사업에 대한 계획, 셋째로 마곡지구와 균형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방화동 지역 재정비 사업에 대한 계획, 넷째로 강서구민의 숙원사업인 김포공항 고도제한완화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 방안, 다섯째로 혐오 시설과 기피 시설이 타 구에 비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강서구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상업지구가 타구보다 턱없이 부족하고 서울시의 정책적 배려가 매우 인색하다”라며, “만약 서울시장이 되신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신지 속 시원하게 말씀 부탁드린다”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전)시장은 “강서구 내발산동 743번지 내 시립 도서관 건립 문제는 제가 서울시장 재임 시 해당 지역 시·구의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기억이 난다. 저에게 기회가 된다면 잊지 않고 다시 적극 추진하여 오랜 시간 기다리고 계신 강서구민들께 보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 전)시장은 “낙후돤 화곡동과 방화동에 대한 주택재정비사업에 대해서는 재임 시도 그랬지만,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풀고 시민의 재산권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싶다. 향후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시·구의원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공항 고도제한완화 추진 문제는 현재 시민들께서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시고 사비를 들어서 연구용역 등 해결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전임 시장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 임기 내에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 전)시장은 “서울시의 주도 하의 상업지역 확대라는 말은 이제 구시대의 용어가 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이제 용도지역 지정은 별 의미가 없다! 라고 생각한다. 자치구에 과감히 결정권을 위임해서 강남권과 비강남권과의 고른 균형 발전을 이루도록 정책적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세훈 전)시장은 “지난날 서울시장 재임 시 아쉬웠던 점과 반성할 점, 잘못했던 점과 잘했던 점 등에 대해서 많은 고뇌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서울시민들께 빚을 갚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봉사하고 싶다. 앞으로 오세훈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몸으로 보여드리겠다. 많은 성원과 지도 편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고통과 피곤함 등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강서구민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설에는 마음만은 따뜻하고 포근하며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강서구민께 덕담을 전했다.

 

 

강서뉴스 이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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