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상찬 강서갑 당협위원장, 방역 봉사 활동 펼쳐

“설명절 인사 대신 방역 봉사 활동 펼쳐 인상적”

2월 10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당협위원장이 설명절을 앞두고 송화벽화시장과 까치산시장, 화곡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여느 때 같으면 정치인들이 설명절을 맞이하여 상인들과 주민들을 격려한다는 명분으로 재래시장 및 전통시장을 찾지만, 직접 약통을 메고 방역 봉사 활동에 임한 경우는 흔치 않다.

송화벽화시장 조덕준 조합장은 “우리 송화벽화시장에 많은 정치인들이 방문하여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있지만, 직접 약통을 메고 방역 활동을 하는 정치인은 없었던 것 같다”라며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을 위해 방역 활동을 펼쳐 주신 구상찬 전)국회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구상찬 강서갑 당협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구민들께서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써 굉장히 마음이 아파서 매주 목요일 방역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역 봉사 활동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구민들께서 전통시장을 찾으실 것 같아 설명절 인사 대신 미리 방역 활동을 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힘드시겠지만, 건강하신 가운데 마음만은 늘 포근하며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구민께 안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역 봉사 활동에는 ‘국민의힘’ 강서갑 출신 구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강서뉴스 이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