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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운의 ‘희망편지’, 四月

四月(사월)

기사입력 2021-02-19 오전 7:58: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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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운의 희망편지’, 四月

四月(사월)

 

 

 

 

終夜風雨撼閉窓(종야풍우감폐창)

비바람 밤새도록 닫힌 창문 흔들더니

 

曉時滿霧殘山齋(효시만무잔산재)

새벽에 많은 안개 산속집에 남겨놓았네

 

開花東籬作一畵(개화동리작일화)

동쪽 울타리에 피는 꽃은 그림 한폭 만들고

 

四月山村鳥飛鳴(사월산촌조비명)

사월이라 산골 마을엔 새만 울며 난다네

 

 

작자 - 尹鍾雲(윤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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