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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케이씨대학교 ‘강서대학교’로 교명 바뀐다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대학”

기사입력 2021-12-22 오후 1:57: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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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케이씨대학교 ‘강서대학교’로 교명 바뀐다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대학”

 

 

서울시 강서구 63년 전통,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교인 케이씨대학교가 ‘강서대학교’로 개명된다. 지난 12월 17일,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학원 이사회에서는 ‘강서대학교’로 개명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번 교명변경은 2021년 7월 23일 총장선출을 위한 정견발표에서 현 김용재 총장의 첫 번째 공약이었으며, 4명의 후보 모두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대학의 숙원이자 핵심 사안이었다. 김총장 선임 후 학교법인은 9월 6일 이사회에서, 개명 추진을 허용할 것을 의결하였으며, 이에 기획처(처장 김강)를 중심으로 모두 22차례에 걸쳐 교직원, 학생, 동문, 교계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 및 선호도 조사, 각종 설명회와 공청회를 진행하여, 최종 개명안을 이사회에 상정하였다. 이사회는 3차에 걸친 토론과 숙고 끝에, 대학에서 올라온 1위 후보인 ‘강서대학교’로 개명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강서대학교는 선호도 및 설문조사 1위 명칭이었으며, 특히 학생들은 95% 이상이 원했던 이름이었다. 강서대학교로의 개명이 통과되자, 재학생, 동문들 온라인사이트인 ‘에브리타임’에서는 이를 환영하고 기뻐하는 글들이 줄지어 올라오는 축제의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한 학생은 ‘이 대학에 들어와서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이런 결정을 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졸업장은 강서대학교 이름으로 받고 싶다”며, 그때까지는 교육부승인까지 완료되기를 바란다는 희망도 감추지 않았다.

 

사실, 이번 강서대학교로의 개명은 이미 1999년부터 시작되어 22년 동안 이어오던 사안이었다. 지금까지 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학교정체성을 중시하는 반론이 대립하여 학내 갈등으로 발전하기도 했지만, 결국 이번에 해결점을 찾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재학생들과 동문들의 지속적인 강서대로의 개명 요구와 참여가 큰 역할을 했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위기시대를 맞아 대학본부와 이사회에서 생존 및 발전에 개명이 필수사항이라고 판단한 결과라고 평가된다.

 

1999년 최초로 강서대학교 개명 추진 당시 기획실장으로 주무를 담당했던, 현 이오갑 교무처장은 “당시 개명이 좌절되어 실망했던 많은 학생들에게 이제라도 약속을 지킨 것 같아 마음이 가볍다. 이번 개명은 우리 대학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건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하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용재 총장은 “이번 개명은 외적으로는 그동안 우리 대학이 추구해 온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대학의 비전을 공고하게 하고 내적으로는 구성원의 의사소통 차원에서 일구어낸 우리 대학의 큰 성과로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우선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고 이를 토대로 더욱 대학을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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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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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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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덕
    2022-04-05 오전 10:18:25
    총동문회 임원및 1만 동문회도 개명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졸업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동문회가 되겠습니다. 내실이 있는 학교가 되도록 동문회가 한축을 노력 하겠습니다. 동문회장 김춘덕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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