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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long & low’

‘길고 낮은 테이블장식’

기사입력 2021-12-27 오전 8:36: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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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long & low’

길고 낮은 테이블장식

 

 

[소재]

거베라, 스톡크, 리시안더스, 프리지아, 스프레이 카네이션,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고이데스

 

[의도]

Long & Low는 길고 낮다는 의미로 긴 테이블에 장식할 때 사용하는 양식이다. 거베라, 스톡크, 리시안더스, 프리지아, 스프레이 카네이션,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고이데스를 이용하여서 긴 테이블에 어울리는 Long & Low 장식을 만들었다.

 

[만드는 법]

긴 아크릴 통은 사방이 들여다보여서, 플로랄 폼과 꽃줄기 등을 가려주기 위해, 갈대를 아크릴 통의 길이로 잘라서 쏘잉(Sewing) 기법으로 엮어 통 안쪽에 두르고, 플로랄 폼을 넣었다.

 

 

▲ 사진 1

 

 

거베라, 스톡크, 리시안더스, 프리지아, 스프레이 카네이션을 높고 낮게 파베(pave) 기법으로 꽂고, 양쪽 면에 긴 줄기의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고이데스를 꽂아 갈대 줄기 위를 자연스럽게 장식하였다. 아크릴이 차가운 느낌의 소재라 따뜻한 색의 꽃들을 사용하였다.

 

 

▲ 사진 2

 

 

[사진 2][사진 1]의 작품을 위에서 본 모습이다. Long & Low는 작은 그릇에 여러 개를 꽂아 함께 장식하면, 행사 후에 여러 장소에 활용 할 수도 있어서 좋다.

 

[쏘잉((Sewing) 기법]

꿰매는 기법, 철사나 실 등으로 재료를 엮어 함께 붙이는 것

 

[파베(pave) 기법]

보석가공에서 나온 용어로, 빽빽하게 꽂아 중간에 더 이상의 재료가 들어갈 수 없게 하는 방법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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