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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

“2018년 서울식물원 조성과 함께 ‘마곡문화관’으로 선보여”

기사입력 2022-06-04 오후 8:22: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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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

“2018년 서울식물원 조성과 함께 마곡문화관으로 선보여

 

 

기자는 주말을 맞이하여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을 찾았다. 국가등록문화재 제363호인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282 마곡동)에 위치하며, 현재 서울식물원 안에 있다.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은 콘크리트 구조위에 세운 목조 건물이다. 1923년에 설립된 양천수리조합이 1925년에 대 홍수를 겪은 후, 배수펌프장 건립을 추진해 1928년에 지었다.

 

이 지역은 옛 김포평야지대로 한강하류에 위치해 홍수 피해가 잦았다. 홍수 시에는 물을 퍼내고 강물이 가장 적은 겨울철과 봄철에는 주변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배수 펌프장을 만들었다. 높이 4미터인 콘크리트 구조체는 건물 내부의 펌프가 홍수시에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다. 현재 펌프는 없어졌지만, 펌프가 있었던 흔적과 지하 배수관의 모습은 배수펌프장이 어떻게 잘 작동되었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

 

 

 

 

수리조합은 토지나 가옥 소유주가 모여 농지에 대한 관개용 저수지와 제방 등의 축조·관리 및 수해 예방 사업을 위해 조직한 법인으로 1920년에 산미증식계획이 시행되면서 많은 조합이 생겨났다.

 

양천수리조합도 이 과정에서 만들어졌으며, 경기도 김포군 양동면, 마곡리, 가양리, 등촌리, 염창리, 양서면 내발산리 등 총 595정보(1정보는 약9,914)를 담당했다.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은 마곡지역이 서울의 마지막 농경지역임을 보여주는 근대문화유산으로 2018년 서울식물원 조성과 함께 마곡문화관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을 둘러보다가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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