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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여름용 소재’

‘자연화(自然花) Ⅱ 양식’

기사입력 2022-07-30 오전 7:57: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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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여름용 소재

자연화(自然花) 양식

 

 

[소재]

아가판서스, 가는 잎 조팝나무(설류), 레몬 트리

 

[의도]

아가판서스 속명의 agapanthus는 그리스어의 agapa [사랑]이라는 뜻과 anthus[]이라는 말의 합성어로 사랑스러운 꽃이라는 뜻이다. 꽃대는 굵게 잎과 잎 사이에서 40~80cm로 직립하며 그 끝에 10~50개의 꽃이 피며, 개화기는 6~7월이다. 아가판서스의 특징을 살려서 설류, 영춘화를 이용하여서 자연화(自然花)양식으로 꽂았다.

 

[만드는 법]

[사진 1]은 아가판서스 2송이를 수직으로 세우고[] 설류를 아가판서스 3분의 2지점 뒤에서 45도 각도로 꽂았다[]. 왼쪽의 작품은 오른쪽으로 오른쪽 작품은 왼쪽으로 45도 각도로 꽂았다.

 

 

▲ 사진 1

 

 

앞쪽에는 설류를 낮게 잘라 []와 대각선이 되도록 꽂았다[]. [사진 2]는 아가판서스 3개를 사용하였고, 설류 대신 레몬트리를 사용하였다. 자연화(自然花 ) 양식은 비대칭 삼각형의 공화(供花)로 일본에서 세이카(生花)로 불리는 양식의 원형이라고 보고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삼존양식이 헤이안(平安)시대(794~1292) 도바소조(鳥羽僧正)의 조수희화(鳥獣戯畵)에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100년 정도 먼저 통일신라시대(668~935)에 석굴암 십일면 관세음보살상에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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