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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꽃어린이도서관 “길꽃 백일장”

푸른 가을, 하늘만큼 땅만큼 꿈이 자란다

기사입력 2022-09-27 오후 3:0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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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꽃어린이도서관 “길꽃 백일장

푸른 가을하늘만큼 땅만큼 꿈이 자란다

 

 

맑은 가을 하늘이 유난히도 쾌청한 2022 9 24(강서 방화근린공원은 일찍부터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길꽃어린이도서관(관장 이민식)에서 주최하는 길꽃 백일장이 코로나를 물리치고 야외 대회장에서 열리는 날이다. 인터넷으로 미리 접수를 마친 초등학생들은 삼삼오오 친구들 혹은 가족의 손을 잡고 속속 모여들었다

 

 

 

길꽃어린이도서관 이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은 온라인으로 백일장을 진행하였습니다집에서 글짓기를 하여 이메일과 카톡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현장에서 글짓기 대회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열심히 잘 써서 훗날 작가도 나오길 기대하며 큰 역량을 발휘하길 바랍니다”“나는 잘 썼는데 점수가 안 나왔다 하더라도 서운해 하지 말고 더욱 분발하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치고오승영 시인홍재숙 소설가류자 시인세 명의 심사위원을 소개하였다.

 

 

 

심사 위원장을 맡은 오승영 시인은 대회의 글제로 나의 보물 1“10년 후 나에게를 발표하면서 오늘 백일장은 저학년(1학년~3학년)과 고학년(4학년~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시와 생활문 구분 없이 우수한 작품을 공정하게 선정합니다”“글제에 맞는 제목과 주제소재의 적합성과 이야기의 구성이 잘 되었는가를 보며논리의 일관성창의성과 독창성을 보겠습니다”“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 제공한 대회 양식에 맞춰 표현력과 어휘력을 잘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미래의 작가와 시인을 응원합니다라며 심사 기준을 알렸다.

 

 

 

백일장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시부문은 A4 용지 1생활문은 A4용지 2장 기준으로 용지를 받아 들고나무 아래나 벤치공원 주변에 자유롭게 각자 편한 자리를 잡고 글짓기를 시작하였다.

 

 

 

모처럼 열린 야외 행사였으므로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도서관 지원팀 담당자들도 함께하였고, 도서관 관계자들도 열심히 글을 짓는 어린이들을 도와, 친절히 행사를 진행하였다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제공한 '무게중심 종이 잠자리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완연한 가을을 느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길꽃 백일장 심사 결과>

저학년 

-대상치현초 2 *

-은상치현초 2 *

-동상송화초 3 *치현초 3 *방화초 2 *    

-장려상: 15

 

고학년

-대상치현초 5 *

-은상공진초 4 *

-동상치현초 6 *유석초 5 *내발산초 5 *

-장려상: 15

 

 

 

<오승영 위원장 심사평>

 

 

 

이번 2022 길꽃 백일장대회에 출품한 어린이들의 작품은 진솔한 가족 이야기와 미래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창의적인 생각으로 나만의 꿈을 이루어 가는 방법과 10년 후의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인류애를 겸비하고 어린이다운 품성으로 화목한 가정을 갖고 싶어 하는 소원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고학년 치현초등학교 하*정 어린이는 여러 가지 꿈을 갖고 있지만 그중 제일 좋아하는 꿈을 찾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창의성이  돋보였습니다. 저학년 '대상'으로 선정된 치현초등학교 이*연 어린이의  동시는 5연으로 구성하여 시어 선택이 잘 되어 있으며리듬감이 좋고 각 연마다 가족과 어린이의 감성을 잘 표현하여 감동적이고 설득력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의 문학적 실력이 뛰어났으며 모든 표현들을 심사한 결과는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가 단어낱말어휘력 구사를 잘하여 문장의 완성도가 훌륭했습니다.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어린이가 되어 2023 길꽃 백일장에서도 실력을 마음껏 뽐내시기 바랍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수상한 어린이들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백일장을 끝낸 어린이들은 손에 색색의 종이 잠자리를 들고 방화근린공원 마당을 뛰놀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푸른 가을 하늘은 높았고, 높은 하늘만큼, 너른 땅만큼,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하루였다이날 행사에는 오승영 심사위원장, 최정화 강서구청도서관운영팀장장미영주무관, 표기현 주무관, 홍재숙 심사위원, 이민식 길꽃도서관장, 류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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