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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

“문화예술로 하나 된 강서”

기사입력 2022-10-30 오전 8:24: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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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

문화예술로 하나 된 강서

 

 

20221027일 토요일 강서구 허준근린공원에서는 2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이 열렸다.

 

 

 

 

강서구에서 활동하는 국악협회(회장 김광수), 문인협회(회장 신두업), 미술협회(회장 윤희수), 사진작가협회(회장 박국인), 서예인협회(회장 홍현숙), 꽃예술연합회(회장 한상숙) 6개 단체가 속한 강서총예술인연합회(총회장 한상숙)가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예술 한마당을 마련하였다.

 

 

 

 

지난 3년간 전 세계가 앓고 있는 코로나로 인하여 각종 모임과 집합이 제한된 가운데, 문화예술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상숙 총회장은, 코로나의 상황 변화를 지켜보다가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극심한 위험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 것을 확인하며 강서문화페스티벌을 기획하였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 강서구민들은 2022년 한 해가 가기 전, 울긋불긋 온산에 물드는 단풍과 벗하며, 강서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축제에 감개무량함을 표현하였다. 강서 지역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은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모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지역주민들과 만났다.

 

 

▲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 한상숙 회장(꽃예술연합회 회장)

 

 

한상숙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서구 6개 예술인 단체 회원들이 정성과 힘을 모아 전시 작품과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분들, 공연으로 출연해주시는 공연진들 감사합니다. 강서구 예술인들을 늘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강서 예술인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멋진 잔치를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하였다.

 

 

 

 

국악협회는 식 시작 전부터 행사장 주변 마을을 돌아 나오는 길놀이 퍼레이드를 하였다. 길놀이를 공연한 궁산또래패풍물단은 행사장에 들어서서, 신명 나는 음악과 장단의 국악 한판을 벌여 관중의 시선을 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장기숙 시낭송가(시인)

 

 

문인협회는 장기숙 시낭송가가 단상에 올라, 이제 희망차게 내일을 준비하고 함께하는 우리의 모습이 보고 싶다는 내용을 담아 역사가 숨 쉬고 숲이 노래하는 강서 어두운 코로나 터널을 지나 노래하는 오늘 모두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 우리의 희망 강서의 별들로 영원하리라라며, 강서구 예술인을 비롯한 모두가 반짝반짝 빛나길 기원하였다.

 

 

 

 

서예인협회는 대형 천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하였다. 강서구를 상징하는 국화꽃과 은행나무, 까치와 초록색, 네 가지를 김학길, 한의숙, 한정숙, 황숙희 네 명의 작가가 동시에 시연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홍현숙 서예인협회 회장은 작가들의 움직임에 설명을 붙여, 궁금증을 풀어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국악협회 소속 강서풍물단의 사물놀이, 두드리GO의 난타 공연으로 무대공연을 마치고, 각 단체가 마련한 부스별 체험 행사로 축제를 이어갔다.

 

 

 

 

꽃예술연합회는 둥근 돌과 공중식물 '이오난사', 구부러지는 철사를 이용하여 하나의 작품이 되는 체험을 진행하였는데, 마치 새 한 마리가 솟대에 앉은 듯한 형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구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참가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문인협회는 참석자들에게 회원들의 작품이 담긴 책을 한 권씩 선사하며, ‘강서구. 코로나, 단풍잎등의 시제로 삼행시 짓기를 하였다. 색색의 종이에 글을 쓰고 글나무에 달아놓으니 단풍잎이 연상되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모습이었다.

 

 

 

 

미술협회는 전공을 살려 페이스 페인팅을 준비하였는데, 얼굴 한쪽이나 손등에 알록달록한 색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으니, 축제의 꽃이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하며, 동심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였다.

 

 

 

 

서예인협회에서는 합죽선 종이부채에 원하는 글을 써 주었다. ‘부자 되세요’‘신나게 날아라시원한 바람을 내는 부채에 주문과 같은 붓글씨 한 줄이 자리하면서, 아끼고 소장하고 싶은 멋진 예술작품이 되었다.

 

 

 

 

사진작가협회는 즉석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현상을 해 주었다. 핸드폰으로 언제든 사진을 찍고, 갤러리에 수많은 사진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현상해 볼 기회가 없는데, 독사진도 좋지만,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함께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나눠 갖는 것만으로도 끈끈한 정이 더욱 생기고, 특별한 기념이 되었다.

 

 

 

 

국악협회는 국악 악기를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국악이 우리 것이라고는 하지만, 국악기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연주해 볼 기회는 더욱 갖기 어려운데,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친밀한 시간을 갖게 하였다.

 

 

 

 

체험 행사뿐 아니라 시와 사진 그림과 공예, 꽃꽂이 작품들이 행사장 마당과 주변을 장식하며 전시되어 있어, 여유롭게 곳곳을 둘러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몸과 마음으로 만끽하는 하루였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사진: 권종수, 소재진, 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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