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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 강서뉴스
강서구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이태원 사고 관련 다각적 개입 논의 기사입력 2022-11-02 오후 6:45:02 입력
강서구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 이태원 사고 관련 다각적 개입 논의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강서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현주)는 4일 강서구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 회의를 소집하였다.
강서구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은 최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를 직접 목격했거나, 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간접적인 외상으로 두통, 식이문제, 수면문제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등 청소년들의 트라우마 상담 및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 전문기관의 다각적 개입방안을 논의하였다.
강서구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단장 오현주)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 운영 및 조례’에 의거하여,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안전망팀을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전문기관 실무자들이 단원으로 구성되어 심리적 외상 사안에 대해 즉각적인 개입을 지원한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현주 소장은 “이번 사고로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적극적인 심리회복을 위해 강서구 청소년 심리적외상 긴급지원단의 전문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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