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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민 여러분! 보행은 안녕하십니까? (횡단보도 경계석)“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합시다” 기사입력 2022-11-15 오후 6:04:22 입력
강서구민 여러분! 보행은 안녕하십니까? (횡단보도 경계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합시다”
요즘 횡단보도를 건너다보면 횡단보도 넓이에 맞게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서 경계석의 높이를 낮추는 등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관계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그런데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주변을 살펴보면, 서울메디약국 앞(7번 출구)과 광진경희한의원 앞(4번 출구), 또 더나은약국 앞(2번 출구) 앞에서 교통섬으로 건너는 인도와 차도를 구분한 경계석이 있고, 이곳 횡단보도는 좌측 통행, 우측 통행의 목적으로 양분하여 설치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런 모양은 보기에 좋고 편할 수 있겠다 생각되지만, 서울메디약국 앞(7번 출구)을 제외한 다른 곳은 여러 명이 통행할 때 경계석의 높은 턱 부분에 자칫 헛발을 내디뎌 넘어져 다칠 수 있고, 장애인용 전동차의 통행에도 불편할 뿐 아니라 보행 약자들의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비단 이곳만의 문제가 결코 아닐 것이다. 강서구는 안전한 횡단보도가 될 수 있도록 지하철 횡단보도에 대하여 즉각 실사한 다음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하겠다.
안전사고는 사소한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강서뉴스 김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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