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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봉사회’

자원봉사 새로운 모델 개발 실천

기사입력 2015-08-06 오전 7:46: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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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봉사회

자원봉사 새로운 모델 개발 실천

 

 

강서구에는 국내유일의 도시농부 봉사단체인도시농부 봉사회가 있다.

강서구 도시농부학교 7기 수료생 20여 명이 뜻을 모아 봉사회(회장: 양승주. 총책: 문은화)를 구성하여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에 등록을 마치고, 과해동 강서 힐링 텃밭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첫 번째 사업으로 염창동 소재의꿈꾸는 어린이도서관상자텃밭 관리를 맡아 환경정비를 하고, 실내나기에 적절한 잎채소와 열매채소, 꽃 채소 인 로즈마리, 파프리카, 토마토, 레몬타임, 백자단을 심고 일주일에 두 세 번씩 회원들이 돌아가며 물주기와 청소를 실천 중이다.

 

 

 

 

두 번째 사업으로는 강서구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텃밭상자 그림그리기'를 하였다. 상자텃밭에 흰색으로 바탕을 칠하고, 동화 속 주인공을 소재로 밑그림을 그린 뒤 채색하는 과정으로 711~12, 18~19 나흘간 진행된 단기 행사에는 꿈꾸는 어린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님을 중심으로 내 집을 꾸미듯 정성을 기울였다.

 

 

 

세 번째 사업으로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강서힐링체험농원 자전거 휠 조형물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여 더욱 멋지게 꾸미려 기획했다. 박과 수세미를 비롯한 덩굴식물이 반쯤 올라간 현재도 자전거 휠 아치는 재활용품을 이용했다고 보여 지지 않을 정도의 미관을 자랑하고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멋진 모습이 되어 힐링 텃밭의 볼거리로 자리 잡으리라 예상된다.

 

 

 

 

지난 77일에는 국회 생생 텃밭 탱글탱글 감자 캐기행사에 도시농부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국회 생생 텃밭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뜰을 개조하여 조성되었으며 현직 국회의원 도시농부들이 관리하는 텃밭이다.

 

 

 

봄에 감자를 심어 여름 수확을 보게 되었는데, 인근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해 결실의 기쁨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 수확한 감자를 직접 맛보며 담소를 나눈 뒤 텃밭 재배의 경험을 주제로 "힐링 텃밭 가꾸기 토크쇼"도 열렸는데, 강서지역을 대표하는 봉사회로서 서울시의 행사에 참여하고, 도시농부 활성화에 힘을 모을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도 있었다.

 

 

 

그밖에도 농업기술 센터와 연계하여 각종 교육에 참여하므로 주먹구구식이 아닌 전문 도시농부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717~19 23일간, 전북 김제 현장 체험으로 도농 상생의 길을 모색함은 물론 귀농 귀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관계기관 과 단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도시농부의 풍요로운 문화를 나누며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문화적 콘텐츠 개발과 육성에 앞장 설 것이다.

 

하반기 활동 계획으로는 텃밭 관리 대상의 확대와 적절한 교육을 통해 도시농부 봉사회 전원이 전문적 면모를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914~18에는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되는 서울시 직거래 장터부스 두 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삭막한 도시의 공공건물에 시골 텃밭을 옮겨 놓은 듯, 녹색 잎과 붉은색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을 상상이 아닌 현실로 접하게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식물을 감상함은 물론 수확의 기쁨을 얻게 하고자 하는 것이 도시 농부 봉사회의 목표이자 지향하는 바이며, 꾸준히 새로운 봉사의 모델을 개발 실천할 것이다.

 

 

강서뉴스 류 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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