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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꼬소롬 인생’

인문학 2차 탐방‘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기사입력 2015-08-24 오전 8:17: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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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꼬소롬 인생

인문학 2차 탐방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

 

 

강서영어도서관(관장 강지순)은 다문화 가족 및 지역 주민 30명과 함께 822일 길 위의 인문학 2차 탐방을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로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20세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황순원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작가의 동화적 소설 소나기의 배경이 된 곳을 찾아 작가의 삶과 문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강연과 탐방 및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은영(경기대) 강사의 강연을 통해 황순원의 생애와 작품 세계 및 작가와 특별한 연고가 없는 양평에 왜 문학관 들어섰는지 설명을 듣고 소나기 광장, 수숫단 오솔길, 고백의 길 등을 산책하며 추억에 빠지기도 하였다.

 

 

 

 

특히 소나기 동화구연을 듣는 시간에는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며 한층 더 분위기를 돋우며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사춘기로 돌아가는 기쁨을 만끽 하였다.

 

 

어린것이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아,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않아?

자기가 죽거든 자기 입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고·······”

단편소설 <소나기> 중에서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김주희(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연구위원장) 강사의 안내로 문학관 내 남폿불 영상실에서 비와 바람, 번개 등 특수 효과를 동원해 4D입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그날을 감상하고 이어서 편지 쓰기 시간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손 편지를 써서 소나기 마을 사랑의 우체통에 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지순 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학작품과 관련 있는 문학관 등을 탐방하여 삶과 문학이 어우러진 인문학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한국 사회에서 소수자로서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문학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차 프로그램은 읽는 맛, 사는 맛, 어울림의 맛 <달보드레한, 문학의 진실성과 읽기>라는 주제로 95일과 19일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강서영어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한 것이다.

 

 

강서뉴스 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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