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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 개최

재외동포 언론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

기사입력 2016-10-10 오전 9:00: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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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 개최

재외동포 언론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

 

 

730만 재외동포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재외 한인 언론단체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김소영)1010일부터 45일간의 일정으로 제6회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언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재외동포언론인들이 급변하는 매체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떻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지 숙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첫날인 10'동포언론사업의 극복과 과제'라는 소주제로 열악한 한민족의 정체성 고양과 고국과의 유대감 강화라는 소명감으로 언론사업을 이끌어가는 동포 언론사의 현실을 심도 있게 되짚어 보고 어떻게 언론사업을 유지해 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세계의 모든 전통적 언론매체와 마찬가지로 다변화된 미디어 매체의 출현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한 재외동포언론들이 뉴미디어 시대 환경에 맞게 변화를 모색하기에는 경제적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둘째 날 11일에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 후 '재외동포언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놓고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 강사로 동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호규 교수가 나와 '해외 한인 언론들의 역할과 한글 공동체 구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펼친다.

 

이호규 교수는 국내 신문방송학과 교수 중에 드물게 재외동포사회 속에서 한글이라는 공동 커뮤니케이션 언어를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유지하는 데 대해 집중 연구를 해 왔다. 이 교수는 재외동포언론인들이 한글이라는 언어를 통해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한민족들끼리 소통하며 하나로 묶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재외동포언론인들은 금융 부실 책임자의 해외 은닉 재산을 찾기 위한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사장 곽범국)의 활동을 소개받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로 빼돌린 자금의 경우 자금 회수가 쉽지 않아 재외 동포 언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국내 최초 웹드라마 전용 채널을 런칭하는 등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수익사업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는 빅프로그의김시래 대표가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언론의 방향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경제부 기자와 중앙일보 미디어랩 대표를 지낸 김시래 대표는 전통적인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급격하게 이동하는 광고 시장의 변화에 맞춰 재외동포언론의 미디어 플랫폼의 변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재외동포언론인협회와 빅프로그가 상호 호혜를 위한 양해각서 서명 행사도 한다. 이어 회원사 대표들이 각기 주제발표를 하고 재외동포언론이 어떻게 위상 정립을 하고 모국 정부나 관련 기관으로부터 동반자로 제대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재외동포언론인들은 양평의 한국광고공사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회원 단합 대회를 하고 연천의 통일부 소유 통일미래체험관을 방문해 남북 평화통일의 촉매제로 모국과 한민족 전체 공동이익을 위한 재외동포 미디어의 역할에 관해 토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해외 참정권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모국과 각 지역 한인사회의 운명공동체이자 경제사회문화 영토 확장의 첨병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모국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여론과 정보 전달을 위한 창구로 제대로 인식되지 못해 열악한 환경 속에 방치되면서 위상 제고에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김소영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 행사에서 회원들의 발표, 제안 등을 통해 재외동포언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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