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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기쁨! 일하는 행복! ‘강서여성인력센터’를 찾아서...

“여러분의 희망찬 내일을 향한 발걸음, 강서센터가 함께 합니다”

기사입력 2017-01-06 오후 8:5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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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기쁨! 일하는 행복! ‘강서여성인력센터를 찾아서...

여러분의 희망찬 내일을 향한 발걸음, 강서센터가 함께 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육아 휴직 이후 회사 내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고,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강서뉴스는 앞으로 여성은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어떻게 제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는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았다.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서구 까치산로 134 화곡빌딩 5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외관으로는 짐작할 수 없을 만큼 꽤 큰 규모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996'여성의 집' 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2001년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라는 이름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지금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실업자들을 위한 상담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며, 취업 이후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며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정미 관장은 취업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구민들께서는 꼭 센터에 오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요즘 시대에서 내 '' 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새롭게 센터의 일을 알게 된 사람들! 그리고 마음만 먹고 아직 문을 두드리지 못했던 분들! 가벼운 마음으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Q.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

 

 

 

우리 센터는 1996년 여성인력개발기관 중 서울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곳으로 2016년에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0년 여성의 경제력 향상운동을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여성자원 금고를 운영법인으로 하여 노동부 지원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여성들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신직종 개발과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취업 알선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개관한 지 1년 후 IMF 경제위기가 오면서 여성가장훈련, 실업자훈련을 시행하였고, 이후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많은 직업훈련들을 시행하여 여성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면서 직업 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을 비롯한 여성들을 위한 종합적인 고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비전과 목표는 무엇인가요?

 

 

 

우리 기관의 비전은 모든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강점을 찾아내어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본인 능력의 부가가치를 향상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사회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강서센터는 해마다 새로운 직업과 직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취업전략에 대한 연구와 지역의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의 무한한 가치가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Q.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특별한 자랑거리 소개를 부탁합니다.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은 20년 전에는 주로 30~40대 여성들이 주 대상이었다면 최근에는 50~60대 여성들도 센터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30대 주부들을 취업시키는 것도 어려운데 5~60대 여성들을 교육해서 취업시키는 것은 더더욱 어렵지만, 그들만의 삶의 노하우가 담긴 특성과 재능과 계발시킬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취업시키는 보람이 있습니다.

 

 

 

또한, 강서구의 지역적 특성이 취약계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므로 이들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개관 초창기부터 시각장애인에게 텔레마케팅교육을 시행한 것을 비롯하여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기업으로도 성장시킨 성과를 내었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혼모를 비롯한 한 부모 여성, 탈북여성,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과 취업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력단절 여성들을 비롯하여 어떠한 대상이든, 나이와 환경과 관계없이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든지 의지만 있다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성심성의껏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센터는 교육만족도나 취업률 등이 높은 편인데 그 비결 중의 하나가 동아리 활동 지원입니다.

 

 

 

교육 후 곧바로 취업이나 창업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역량 강화 훈련이나 창업 지원센터를 통한 사무 공간 제공, 인큐베이팅, 컨설팅을 해줌으로써 지속해서 성장시키고 자립하도록 지원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사회적 기업이 되고 협동조합으로 발전해 지역에서 일자리를 만들어낼 뿐 아니라 선배들이 후배들을 교육하고, 채용해주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교육생들은 우리 센터를 늘 푸근한 친정같다고 말합니다.

 

Q.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지역사회에 하고 싶은 사업이나 현재 계획 중인 것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20년 전에는 이런 센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센터가 전국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면 이제는 이런 센터가 지역마다 많이 있어서 우리 센터도 강서구에 밀착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합니다.

 

 

 

또한, 취업하는 데 있어서도 출퇴근 거리가 가까워야 건강하게 지속해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인근 거리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강서구내의 산업체 분석과 앞으로의 채용 수요, 구 정책 방향 등을 파악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기업들이 채용을 도와줘야 하는데 이를 위한 기업체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강서지역 기업 CEO들과 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 ‘CEO 초청세미나’, ‘일자리 협력망 회의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더불어 채용을 해줄 구인업체들이 모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10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강서구청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교육을 더 잘 운영하여 강서구 일자리 창출과 여성인재의 원활한 공급을 할 것입니다.

 

 

 

2016년부터 강서구가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우리 센터도 이에 따른 인재양성 과정으로 병원 원무 행정사무원 과정, 국제진료서비스 전문가 과정, 의료관광기획마케터 과정 등을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7년에도 의료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정책추진과 발맞추어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직 강서구는 마곡지구 개발과 더불어 앞으로도 고용유발 효과가 크고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 센터가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센터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관장님께서 가장 어려운 때는 언제였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우리 센터는 국비 사업들을 일부 진행하고 있지만, 민간단체이다 보니 항상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시설이 전세 건물로 불안정하므로 임대 기간이 만료될 시점이 되면 항상 고민에 쌓입니다. 2016년도도 건물이전 문제로 큰 진통을 겪은바 있고요. 다행히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 해결을 위해 지역의 많은 분이 도와주셨는데 이것은 저희가 강서에서 20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협력하고 네트워킹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06년에 제가 관장으로 취임할 때부터 센터는 항상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매해 힘겨운 고비가 있었고 한 해 한 해마다 크고 작은 이슈들로 다사다난했습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문제는 해가 갈수록 정책이슈로 더 부상되는 키워드였기 때문에 일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바빴습니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늘 고민하면서 지역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네트워킹을 확장하며 여성의 나아갈 길을 끊임없이 제시하고자 노력했던 나날들이 저에게는 그대로 명약이었습니다. 일로서 열악한 재정상태를 극복하려고 노력했고, 더 많은 사업 제안들을 하기 위해 밤새워가며 일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일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도 있고 기쁨도 있으므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상황을 도와달라고 주변에 요청하는 것도 제가 하는 일이 여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하는 당당하고 떳떳한 일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였는지요?

 

 

 

물론 우리 교육생들이 취업했다고 연락해오면 그때가 가장 기쁘고 행복하죠. 특히 우리 센터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취업을 시켰을 경우, 특히 오랜 경력단절 이후 취업하신 분, 전업주부로만 3~40년을 살다가 취직한 경우, 고령자, 결혼이민 여성, 장애인 등 어려운 핸디캡을 극복하고 취업을 했다고 하면 제 일처럼 기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센터에 오셨던 분들 가운데 많은 분이 우울증과 무기력감에 젖어 있다가 교육을 통해 생기를 되찾으시고, 취업하셨다며 자신감이 가득 찬 모습으로 인사하러 오셨을 때 짜릿한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분들을 뵈면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이런 모든 성과의 결과로 2016년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을 때 많은 보람을 느꼈고요. 더군다나 묘하게 20주년을 맞이하여 상까지 타고 2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근사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습니다.

 

Q. 관장님 좌우명은 무엇입니까?

 

 

 

좌우명이라고 까지는 민망합니다. 저는 항상 일에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람에 대해 겸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 중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를 운영하는 리더의 입장에서 정직, 열정, 일관성, 솔선수범이란 키워드를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있습니다.

 

Q. 강서구민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정미 관장

 

 

강서구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며 20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우리 센터가 자리 잡고,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많은 분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일한 저희 직원들과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강사들, 그리고 저희를 믿고 채용해주시고 협력해주시는 기업체와 관계기관, 취업에 대한 한 조각 꿈을 갖고 조심스럽게 다가와 주신 많은 구직자에게 이 기회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 센터의 이용자 수는 거의 30만 명에 달합니다. 그중 직업훈련생은 234백 명이었고, 취업자는 135백 명이었습니다. 많은 분이 우리 센터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이 용기를 갖도록 북돋워 주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우리 센터에 오시는 분들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바람직한 인생설계를 하기 위해 우리 센터와 함께 고민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취재: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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