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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뉴스와 떠나는 전국일주 '예천여행이야기'

날마다 새로운 곳! 그곳은 예천이더라..

기사입력 2017-04-26 오전 8:40: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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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운 곳! 그곳은 예천이더라..
강서뉴스와 떠나는 전국일주 '예천여행이야기'


 

‘여행? 어디 가 볼만 한곳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 인정이 넘치는 새천년 희망의 땅 예천을 찾아 고향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는 뜻 깊은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예천에는 유명한 유적지와 관광지가 무수히 많다. 이번 여행에서는 미래와 과거를 오가는 여행을 테마로 정했다. 예천양수발전소, 예천곤충생태원, 금당실전통마을, 초간정, 용문사를 가보기로 계획하고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윗물, 아랫물 풍광 좋은 예천양수발전소

 

 

 

▲ 예천양수발전소

 

여행 첫날 가장 먼저 은풍면에 위치한 예천양수발전소에 들렀다. 이곳에서 연간 약 5kWh 전력을 생산하여 대구, 경북 지역 소비량의 10,4%를 공급한다. 양수발전소는 두 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지므로 상부, 하부 저수지와 홍보관을 둘러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양수발전 모형

 

홍보관 들어가기 전 저수지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깊은 골짜기에 넓은 저수지 산과 물이 어우러져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었다. 홍보관 안으로 들어가서 양수발전의 원리를 알아보고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에너지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었다. 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까지 마련되어 있어 정말 꼭 가볼 만한 곳으로 강력 추천한다.

 

청정 예천 맑은 물의 송어회!!

 

 

 

▲ 송어회!

 

홍보관을 나와 효자면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가재봉송어회라는 간판이 보인다. 거침없이 송어회를 시켰다. 맑은 주홍빛의 송어회 보기 만해도 군침이 흘렀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송어회를 한점 입에 넣으니 쫄깃쫄깃하며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배가 되었다. 그 뒤 폭풍 흡입!!

 

 

 

 

진짜 만족스런 점심이였다. 맑은 공기와 숲과 물이 있는 청정한 예천 어느 골짜기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담백한 송어튀김과 얼큰한 매기매운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회를 못먹는 사람은 다른 메뉴를 시켜도 매우 만족 할 것이다.

 

말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예천곤충생태원!

 

 

 

▲ 예천곤충생태원

 

곤충생태원에 들어서면서부터 웃음이 떠나질 않는 정말 괜찮은 곳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새롭고 즐거운 곳이라 할 수 있겠다.

 

 

 

▲ 생태원 야외

 

10여년의 집약된 곤충 사육기술을 기반으로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곤충생태 체험시설이다.

 

곤충의 다양한 모습과 정보를 담고 있는 곤충생태체험관과 나비의 아름다운 비행을 관찰할 수 있는 나비터널, 아름다운 자연과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 신기한 동굴 속 곤충과 동굴을 탐험 할 수 있는 동굴곤충체험관 등 곤충에 대한 모든 것이 있다.

 

 

 

▲ 본관 전시실

 

, 본관 옆 새롭게 개장한 큰 무당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건물 2층에는 벅스랜드가 있다. 이 곳에서는 아이들과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할 수 있다.

 

 

 

▲ 별관 벅스랜드

 

지난 엑스포행사시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곤충과 함께 하면서 미래의 꿈을 키우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도시의 갑갑함은 남겨두고 숲속의 싱그러움만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예천곤충생태원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본관 1층에서 유모차, 휠체어 대여 등 기타 관련 문의를 하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청정 예천을 대표하는 예천한우!!

 

 

 

 

곤충생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어느덧 배꼽시계가 요동을 쳤다. 생태원에서 더 놀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단 허기를 채우러 가기로 했다. ‘예천하면 역시 한우라며 진정한 한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는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 도착하니 역시 먼저 온 손님들로 가득했다. 다행히 비어 있는 자리를 보고 냉큼 착석!!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역시 한우는 구워야 된다며 한우한마리를 시켰다. 다양한 부위를 맛보기 위한 전략이다. 불판이 세팅되고 드디어 한우한마리가 나왔다. 친절히 부위 설명도 해주었다. 차돌박이, 채끝등심, 치마살, 갈비살, 안심이 나왔다. 지글지글 숯불에 구워 또 다시 폭풍흡입!!

 

예천한우 말이 필요 없다. 이건 진짜 먹어야 한다!!

 

옛 정취 흠뻑! 금당실전통마을~~

 

 

 

▲ 금당실전통마을

 

예천한우로 배를 든든히 하고 우리가 묵을 숙소로 향했다. 특별한 잠자리를 원하고 있었는데 마침 금당실전통마을 안에 한옥체험관이 있어 바로 여기!’ 라며 하룻밤 묵기로 했다.

 

 

 

 

금당실 마을은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금곡서원, 초가집 등 고종시대의 99칸의 저택터도 남아있는 전통가옥 및 아름다운 돌담으로 전국에서 가장 긴 정겨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숙소에 짐을 풀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마을을 탐방하기로 했다. 돌담, 한옥, 초가집 그리고 노송까지 정말 걸으면 걸을 수록 마음이 왠지 모르게 평안해지고 또 무언가 모르게 벅차올랐다.

 

마을 여기저기 걸을 때 마다 어느 집 하나도 똑같음이 없어 보는 내내 즐거움이 가득했고, 돌담 역시 고즈넉하고 정겨웠다. 특히 마을길이 너무 깨끗해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주민들의 마음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졌다.

 

 

 

 

밤이 되니 하늘을 반짝 빛나는 수많은 별들이 반겨줬다. 역시 공기가 맑아서 별도 진짜 잘 보였다. ‘아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있다던데...다음번 예천여행에는 꼭 가봐야지하며 여행 첫날을 보냈다.

 

아름다운 원림과 절묘한 초간정!

 

 

 

▲ 초간정

 

둘째 날, 우리는 용문사로 가기 전에 길목에 위치한 초간정이라는 곳을 들러 보았다. 그냥 잠시 둘러보고 갈 생각으로 왔는데,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원림과 그 사이로 보이는 정자 한 채는 우리의 시선과 발을 묶어두기 흠잡을 데가 없었다.

 

가까이 가서 본 정자! 그 이름은 초간정이였다. 넓고도 평안한 잔디밭과 그 주위의 멋짐을 둘러싸주는 소나무, 계곡 건너편에 있는 오래된 초간정 그야 말로 풍경화에나 있을 법한 광경이 였다.

 

 

 

 

초간정 정면에 서서 정자를 바라보고 있으면, 선인들의 멋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으며, ‘누가 여기에 정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그 인물이 궁금해진다.

 

초간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이 1582(선조 15)에 지은 정자로, 그 후손이 중창하였으며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143호로 지정되어 있다.

 

 

 

 

꽤나 오랫동안 초간정에 머무른 것 같다. 용문사에 가서 먹을 도시락은 이미 봉인해제! 시원한 소나무 그늘 아래 잔디밭에 앉아 선인이라도 된 듯 여유를 즐기며 싸온 과일과 간식거리를 냠냠!! ‘~~이것이 진정한 힐링이구나!’하고 느끼게 해주었다.

 

천년고찰! 그 곳은 용문사

 

 

 

▲ 용문사

 

초간정의 여유를 이어 받아 우리는 용문사로 향했다. 가는 길에는 벚꽃이 만개해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았다. 깊은 산길을 굽이굽이 가보니 드디어 나무들 사이로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는 용문사!

 

용문사는 870(신라 경문왕 10)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온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한다.

 

 

 

▲ 보광명전

 

탁 트인 마당에 시선을 사로잡는 석탑 두 개가 있다. 그 두 개 사이로 보이는 보광명전마치 우리는 홀리듯이 그 곳에 가서 참배를 했다. 그 후 부처님께 허락이라도 받은 듯 용문사를 구경했다.

 

 

 

 

용문사에는 맞배기와 지붕의 균형미를 보여주는 대장전(보물 145)은 고려 명종 3(1173)에 초건한 최고 오래된 목조건물이며, 회전식 불경보관대인 국내유일의 윤장대(보물 684), 대추나무에 불상을 조각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목불좌상 및 목각탱(보물 989), 불국사의 것보다 규모가 더 웅장한 사천왕상 일주문이 있다. 이외에도 조선 세조의 친필수결의 용문사교지(보물 729) 등 보물과 다수의 문화재를 간직한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 윤장대

 

어려운 경제 환경이지만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의 손을 잡고 천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용문사를 방문해 소원성취를 발원하며 윤장대도 돌려보고 봄의 향기도 마음껏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예천여행이야기 1편을 마치며....

 

예천! 이제는 그 이름만 들어도 반갑고 설렌다. 나에게 지금껏 보여준 모습은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아직 예천에는 선몽대,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예천천문우주센터, 석송령, 예천온천, 신라식물원, 병암정, 명봉사 계곡, 예천전통시장, 맛고을 문화거리 등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곳이 많이 남아 있다.

 

가득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예천!

지금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당장 예천으로 가보라!!

 

 

취재: 경북교육문화신문 기자단

 

 

[여행사진!!]

 

 

▲ 예천양수발전소

 

 

▲ 예천양수발전소

 

 

▲ 예천양수발전소

 

 

 

▲ 곤충생태원

 

 

 

▲ 곤충생태원

 

 

 

▲ 곤충생태원

 

 

 

▲ 곤충생태원

 

 

 

▲ 금당실전통마을

 

 

 

▲ 금당실전통마을

 

 

 

▲ 금당실전통마을

 

 

▲ 초간정

 

 

▲ 초간정

 

 

▲ 초간정

 

 

▲ 용문사

 

 

▲ 용문사

 

 

▲ 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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