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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쒀서 개 주나?

농업 공화국(농업 박물관) 조성 기본계획 기술용역 중간보고회

기사입력 2017-07-13 오후 7:37: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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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쒀서 개 주나?

농업 공화국(농업 박물관) 조성 기본계획 기술용역 중간보고회

 

 

713() 오후 130분 방화동에 있는 강서농협(조합장 한명철) 5층 대회의실에서 농업공화국(농업 박물관) 조성 기본계획 기술용역 중간보고회를 했다.

 

▲ 농업 박물관 배치도

 

 

이날 보고회는 농업 박물관 추진위원과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한 서울시 황준환, 한명희 시의원과 강서구 의회 곽판구, 심근수, 공병선, 김동협 구의원 및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한명철 농업 박물관 추진위원장

 

 

한명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여 년 전에 처음 농업 박물관을 이야기했을 때 모두 반신반의했는데, 이제 농업박물관에 대해 조성계획이 수립되고 기술용역까지 시행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강서구의 자존심인 농업 박물관이 한 치 오차 없이 강서구민이 바라는 모습대로 추진되어 후세에 명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기본계획에 대한 기술용역 단계지만 강서구민이나 서울시 발전을 위해 좋은 박물관이 들어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업 박물관 양승춘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질의·답변 시간에는 양승춘 농업 박물관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향후 운영관리 주체를 민간이 관리하도록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다. 그동안 강서농협이 주도적으로 박물관을 추진해 왔는데 강서농협을 배제하고 새롭게 선정하겠다는 말이냐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담당자는 지금은 기술용역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논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내년에나 그 문제는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추진위 신낙형 홍보위원장도 그동안 서울시 회의 때나 기술용역 중간 설명회를 통해 운영 주체는 객관성을 보장할 수 있는 강서구청과 강서농협에서 공동으로 맡아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강서구민과 농업 종사자들에게 뜻있는 박물관이 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는데, 회의 때만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고 정작 설명회 자료에는 빠지는 앞뒤가 안 맞는 행정을 펴고 있다며 기술용역 단계에서부터 강서구청과 강서농협을 운영 주체로 명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농업 공화국(농업 박물관) 추진은 20177월 말까지 기술용역을 마무리하고 20177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투자심사를 걸쳐, 20178월부터 20182월까지 타당성 조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1710월 공유재산심의, 20182월부터 5월까지 투자심사(행자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고 한 추진위원은 강서농협이 애써 죽 쒀서 개 주는 것 아니냐?”라며 기껏 추진은 강서농협이 하고 운영은 서울시와 친한 엉뚱한 단체에 넘어가는 것 아니냐라며 강한 노파심을 나타냈다.

 

 

 

이번 농업박물관 부지면적은 12,012이며, 건축연면적 9,810, 총사업비883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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