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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특수학교 논란의 진실?’

“강서구 한방병원만 무산되고... 특수학교 갈등은 다시 원점으로...”

기사입력 2017-09-29 오후 3:56: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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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특수학교 논란의 진실?’

강서구 한방병원만 무산되고... 특수학교 갈등은 다시 원점으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서울의 모든 자치구에 특수학교를 1개 이상 설립하겠다고 계획을 밝힌데 대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특수학교를 설립하는 데 반드시 학교용지만 고집할 일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9특수학교 논란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백서를 발간하면서 조 교육감은 26일에도 아직 학교가 들어서지 않은 학교용지나 학교 이적지, 폐교부지 등 학교용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특수학교를 학교용지에만 지을 수 있다는 생각은 교육청 스스로도 지적하고 있는 고정관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조 교육감은 특수학교 부지 제공 여부를 문의하는 시교육청 질의에 적정부지 부재라고만 초간단 회신했던 양천구를 포함해, 동진학교 설립에 수년째 난항을 겪고 있는 중랑구 등 특수학교가 부재한 8개 구에 모두 특수학교를 설립하겠다고 하지만, 학교용지만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통상 학교용지의 입지특성상 주민갈등이나 민원 발생의 소지가 크다는 점은 서울시교육청도 이미 경험적으로 충분히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겪고 있는 일이라며 특수학교와 주민갈등이 적대적으로 충돌하지 않는 최선의 접점을 찾으려고 한다면 기존의 고정관념에서부터 탈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런 점에서 대체부지를 통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은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주민들이 고대하던 한방병원만 무산되고 특수학교 갈등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간 이 상황에서 조 교육감이 상생의 대안을 왜 스스로 걷어찼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라며 이 과정에서 정치의 개입이 없었다면, 상생의 대안을 포기한 정치적 진의가 진정으로 특수학교 설립에 목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한방병원 무산에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인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조 교육감이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 특수학교를 짓겠다고 공언하고 나온 마당에 강서구 특수학교의 사례는 상생 모델의 선례가 되었어야 했다면서 비단 강서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지역에서도 힘겨루기와 밀어붙이기 보다는 상생의 전례들을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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