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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한마당’ 축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깊은 행사”

기사입력 2017-11-06 오전 11:47: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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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한마당축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깊은 행사

 

 

2017114일 토요일 10~15, 서울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 마당은 지역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하였다. 강서시장 도시농업이 주관하고 강서구청 일자리 경제과(과장 한용수)가 주최한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가 열린 것이다.

 

 

 

"텃밭 콘서트"란 부제의 이 행사는 강서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물 옥상과 시장 주변의 자연순환형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고구마, 양파, 파프리카, 당근 등 다종의 채소와 바나나, 사과, , 자두, 포도 등 각종 과일을 스탬프 랠리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나눠 주었다.

 

 

 

한편에서는 상추나 케일 방풍나물의 모종도 컵 포트에 심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바깥 농사는 어렵지만, 햇빛과 물만 있으면 잘 자라는 식용채소를 아파트 베란다나 창가에 두고 한겨울에도 수확할 수 있는 실내 재배를 시도해 보게 하였다.

 

 

 

도시농업 그림 그리기와 맛있는 과자 만들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체험 학습으로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에 나온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텃밭 강사들의 도움으로 진행된 미니 허수아비 만들기와 꽃다발 엽서 만들기는 잠시나마 가을 들녘을 거니는듯한 감성을 느끼게 하였다.

 

 

 

또한,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벼 탈곡기를 발로 둘둘 굴리며, 탈탈 털리는 나락을 보는 것은 가을 추수의 기쁨을 맛보기에 충분하였다. 벼 이삭이 떨어져 나간 지푸라기를 추슬러 배추 청을 엮어보는 경험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체험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다.

 

 

 

강서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옥남)에서는 따뜻한 밥과 국, 방금 버무린 김치로 시장한 배를 채워 주었고, 푸짐한 떡과 메밀 전으로 잔치의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행사의 진행을 돕고자 참여한 도시농부 봉사회(회장 양승주)는 개화산에서 직접 채밀한 아카시아꿀과 야생화꿀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 판매를 하며, 과해동 힐링 텃밭에서 재배한 숙성된 호박으로 호박죽을 쑤어와 음식과 정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난타 공연과 초대가수의 노래로 깊어가는 가을, 싱싱한 텃밭의 활기를 공연장으로 옮겨와 '텃밭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하늘은 더 푸르고 드높게, 땅은 더 붉고 드넓게 결실하는 가을, 농사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

 

 

강서뉴스 류 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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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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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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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희
    2017-11-07 오후 2:25:19
    추수의 결실을 보는 가을의 행사, 참 보기가 좋습니다. 풍성하고 풍요로운 행사장 아주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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