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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대학교 결국 관선 시대를 열려고 하는가?

학교법인 이사 갈등! 학사 마비 학생들만 등 터지나?

기사입력 2018-02-08 오후 10:00: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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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대학교 결국 관선 시대를 열려고 하는가?

학교법인 이사 갈등! 학사 마비 학생들만 등 터지나?

 

 

2811KC대 총 동문회(회장 고성주)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 교회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KC대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 교회학원 박재서 이사장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수년 동안 대학교 총장이 선임되지 않고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등 KC대학교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어 후배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을 보다 못해 총동문회가 수차례 노력한 끝에 이뤄졌다.

 

김춘덕 수석부회장은 박재서 이사장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도 답을 하지 않아 동문회를 무시하는 것 같아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 이사님들이 서로 마음을 비우고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조속히 학교 정상화를 위해 특별한 조처를 취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총동문회 이재민 사무총장은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학교법인 이사들 간 갈등을 풀고 학교 발전에 힘써 달라는 서한을 비롯해 조속한 총장 선임 등 학교의 현안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총 동문님들의 뜻을 수차례 전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오늘은 이사장님의 솔직한 답을 득하고자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신낙형 간사는 동문들은 학교법인 이사들의 이름을 잘 모르며 나도 꼭 알아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라며 학교 선배로서 오직 바람이 있다면 KC대학교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후배들이 손해 보지 않고 불편하지 않으며,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터를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뿐이다. 이를 위해 향후 교육부에 해결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지역 국회의원님은 물론 청와대라도 도움을 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지현경 부회장은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기에 KC대가 동문들에게 걱정거리로 전락되었으며, 왜 이런 사단이 벌어졌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고 향후 정상화 방안이 있으면 말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재서 이사장은 본인도 현재 KC대학교가 처한 딱한 사정을 인정하며, 해결을 위해 몇몇 이사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하지만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정족수가 부족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여기까지 왔다. 이사장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동문님들께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이사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재서 이사장은 상식이 통하는 때가 되면 이사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물러나겠다. 현재 이사 5명 모두 동반 사퇴하자고 제의도 한 바 있으나 이사들 간 서로 믿지 못하고 오늘까지 왔다. 동문님들께서 교육부나 청와대의 도움을 요청하신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성주 총 동문회 회장은 우리 대학교는 이사들이 만든 학교도 아니며 이사들의 소유인 학교도 아니다. 미국의 선교사들께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한민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숭고한 뜻을 가진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그리 인정받지 못하는 대학교로 전락되고 있어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무척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KC대의 현실이 그럴진대 학교발전에 더 많은 노력과 헌신을 해야 하는 학교법인 이사들이 서로 갈등하며 학교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행태는 딱하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다. 믿음의 형제라고 말만 하지 말고 KC대가 우리나라에서 으뜸이 되는 대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법인 이사들이 마음을 비우고 학교 정상화에 온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와 박재서 법인 이사장과의 대화 도중 불청객이 불쑥 찾아와 동문회에서 법인 이사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면 안 되며, 학교 일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라고 언성을 높이는 바람에 화기애애하게 흐르던 간담회 분위기가 갑자기 살벌하게 변했고, 고성주 총동문회장은 박재서 이사장에게 우리가 초대하지 않은 사람인데 누구인지 밝혀 달라!”라고 요구했으며, 박재서 이사장은 학교법인의 한사람인 강재흥 이사라고 말했다.

 

이후 박재서 이사장에게 신낙형 간사가 향후 학교 정상화를 위해 이사장님은 어떤 계획과 방안이 있는지?” 에 관해 물었고 박재서 이사장이 상식이 통하는 때가 되면 자진해서 사퇴하겠다라고 말하는 도중, 강재흥 이사가 불쑥 끼어들어 동문들이 이사들 하는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할 자격이 없으니 조용히 해라라고 강압적인 언사가 이어졌다.

 

 

 

이에 신낙형 간사는 그래도 학교법인 이사 정도 되시는 지식인이라면 박재서 이사장님이 답하는 도중 상대방의 말을 자르지 말고 경청한 후 할 말씀이 있으면 나중에 말씀해 달라라고 정중하게 요청했으나, 강재홍 이사는 동문을 무시하고 간담회 분위기를 흐르게 하는 발언을 계속했다.

 

계속된 강재흥 이사의 발언에 신낙형 간사는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이사장과 대화를 하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으며, 취재기자로서 이사장과 인터뷰하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설명해 달라라고 강하게 요구하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강재흥 이사는 미안하다”“몰라뵀다라며 거듭 사과했고, 신낙형 간사는 법인 이사면 이사답게 막무가내 식이 아닌 상식에 맞는 말을 골라서 하기 바라며, 아랫사람들에게 말하듯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누구에게든지 그런 식으로 대하지 말라!”라고 일침을 놨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지켜보면서 학교법인 이사들이 서로 갈등하며 상식이 통하지 않는 행위들을 하는 것 같다라며 학교발전과 후배들의 장래를 위해 학교 정상화 문제를 더 이상 법인 이사들에게만 맡겨 놀 수 없다라고 말하며, 향후 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교육부에 해결 방안을 강력히 요구하자고 입을 모았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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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덕
    2018-02-12 오전 8:52:40
    하나님의 자녀라고. 얼굴을 들고 다니는 분들이. 이사회의 대표되시는 분들이니. 좀 더 개인의 사욕이 아니라. 자신의 대표성을 갖이고 직무를 임해 주시었으면 하는마음. 입니다. 우리도 학교자랑을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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