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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좌석에는 왜 안전띠가 없을까?

알아두면 언젠가 쓸데있을지 모르는 교통 상식

기사입력 2018-04-05 오전 6:43: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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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좌석에는 왜 안전띠가 없을까?
알아두면 언젠가 쓸데있을지 모르는 교통 상식



안전띠 없어도 불안해하지 말고 편안한 여행 즐겨라

 

 

【경기북부탑뉴스】설레는 봄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기차 이용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기차 좌석에는 안전띠가 없다. 또 이를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열차에 안전띠가 없다. 시범 설치를 했던 국가도 결국 설치를 중단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 기차의 질량이 아주 무겁기 때문이다. KTX는 차체 무게만 약 362톤에 이른다. 그 때문에 사고가 나더라도 열차에 부딪힌 쪽이 더 위험하다. 사고 시 충격도 흡수해 승객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둘째, 기차의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이다. 제동거리가 짧은 자동차는 급제동 시 사람이 튕겨 나갈 수 있어 안전띠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차는 제동거리가 3km 정도로 길다. 급제동에 따른 피해 걱정이 없다.

 

마지막으로 사고 시 신속성 때문이다. 기차가 탈선하거나 다른 물체와 충돌하여 사고가 날 경우 구조 작업이나 신속한 대피를 방해할 수 있다. 기차 사고는 차량이 찌그러지며 압사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띠가 있으면 더 위험할 수 있다.

 

이제 열차 좌석에 앉을 때, 안전띠가 없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편안한 여행을 맘껏 즐기자.

 

 

 

 

 

 

대사증후군

박종국 기자(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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