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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항쟁 70주년 국민문화제 현장

강서 학생 자치연합회, 제주 4·3 현장을 찾아서

기사입력 2018-04-08 오전 7:01: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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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항쟁 70주년 국민문화제 현장

강서 학생 자치연합회, 제주 4·3 현장을 찾아서

 

 

제주 4·3 사건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제주 4.3 사건을 아시나요?’ 등의 현수막이 광화문 광장에 걸려있다.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맞이하여, 4712시부터 18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70, 끝나지 않은 노래행사장의 풍경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강서구 11개 중학교가 모여 만들어진 강서 학생 자치연합회2개 부스 운영 및 3개의 야외 예술 난장 운영을 맡아 주목을 이끌었다.

 

 

 

제주 4·3 사건은, 194843일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한 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봉기와 미 군정의 강압이 계기가 되어 제주도에서 일어난 민중항쟁이다.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많은 제주시민 3만 명 이상이 희생된 사건이다. 사건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다고 한다.

 

 

 

이 행사에 참여한 강서 학생 자치연합회4·3 진상규명 서명받기, 제주 4·3 사건 알리기 설문조사, 제주 4.3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그리고 편지 나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부스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 사건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제주 4·3 사건을 알아가고, 이러한 사건이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편지 나무에 적었다. 또한, 행사 주최가 마련한 사진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삼정중학교 3학년 박 모 학생은 사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전에는 제주 4·3 사건을 잘 몰랐었는데, 이 사건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편지 나무 부스에서 진행된 퀴즈 등을 통해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절대로 제주 4·3 사건을 잊지 않을 것이고, 더욱 많은 사람이 이 사건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가 제도화 과정에서 덮어진 역사를 다시 살리는 발판이 되고, 국민이 제주 4·3 사건을 제대로 알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한서고 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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