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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모두 함께 지켜요!

강서구, “자살 예방 지킴이 양성 교육”

기사입력 2018-05-10 오후 4:49: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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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모두 함께 지켜요!

강서구, “자살 예방 지킴이 양성 교육

 

 

강서구가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총력을 펼친다. 구는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15()18() 양일에 걸쳐 강서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지킴이의 역할을 비롯해 자살위험 징후, 생명존중 전략, 지킴이 활동 안내 등을 교육하며, 3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지역 내 복지관 종사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 지킴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자살 예방 지킴이(게이트키퍼)’는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징후를 사전에 발견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기본교육을 수료한 자살 예방 지킴이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교육 및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킴이 서로 간 활동 내용의 공유를 위해 분기별 자살 예방 지킴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른 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살률이 높은 노인 인구를 위한 자살 예방에 나선다.

 

 

 

 

구는 오는 7월부터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 및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우울 선별 검진, 웃음 치료, 원예요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 검진을 실시하고, 자살 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은 상담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 이음 청진기 사업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자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을 예방하는 한편,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초고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2600-5887)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뉴스 신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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