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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한옥의 운치에 빠지다!

‘홍건익가옥’ 음악회

기사입력 2018-06-06 오전 9:37: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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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한옥의 운치에 빠지다! ‘홍건익가옥’ 음악회
 



서울시 민속문화재 33호 홍건익가옥

서울시 민속문화재 33호 홍건익가옥

 

‘홍건익가옥’(지도 보기)에서 <정오의 휴식 : 쉼 음악회>를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후 12시 20분에 개최한다.

 

그 달의 성격과 계절을 고려해 음악 장르와 곡목이 선정되며, 퓨전국악에서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매월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시 민속문화재 33호인 ‘홍건익가옥’은 지난 4월부터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지역의 공공재로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는 물론, 한옥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오의 휴식>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주변 직장인들이 공공한옥에서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마다 점심시간에 30여 분간 진행된다.

 

먼저, 6월 5일 12시 20분부터 진행될 ‘6월 음악회’는 ‘앙상블 IF팀’이 출연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봄과 여름 사이의 계절감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 8일 열린 클래식 인디밴드 ‘이지라디오’의 공연

지난 5월 8일 열린 클래식 인디밴드 ‘이지라디오’의 공연

 

‘홍건익가옥’ <정오의 휴식> 음악회는 한옥에서 일상의 편안함을 느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옥의 뒤뜰, 안채 등 다양한 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주민과 주변 직장인을 비롯해 방문객 등 누구나 사전예약 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홍건익가옥’은 ‘소통과 치유의 힐링’ 한옥으로서 주민개방공간, 전시공간, 다목적공간, 휴식공간 등에 맞춰 공간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채와 별채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우리 고유 주거양식인 한옥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상시 개방하고 있다. 지금은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하여 알아보는 ‘산책하며 만나는 서촌 4경’, 배화여고 학생들과 진로적성을 고민해보는 ‘21세기 모던걸의 적성 찾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채에 마련된 전시실에서는 경복궁 서측 지역의 역사를 기록한 기획전시와 홍건익가옥을 통해 근대 한옥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상설전시가 오는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홍건익가옥 내부

홍건익가옥 내부

 

한편, 음악회가 열리는 ‘홍건익가옥’은 1930년대 근대한옥의 특징을 보여주면서도 전통방식을 수용한 면모가 혼합된 건물로서 건축 세부가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받아 2013년 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17년부터 역사가옥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건익가옥’의 관람 포인트는 언덕의 단차를 이용해 5개 동의 공간 분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배치돼 있고, 일각문과 전통 우물까지 완전하게 보유하고 있는 서울 시내 유일한 근대한옥이라는 점이다.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18시까지이며(월요일, 공휴일 휴관) 관람료는 무료이다. 홍건익가옥 주소는 종로구 필운대로1길 14-4 이다.

 

 

■ 2018년 ‘홍건익가옥’ <정오의 휴식: 쉼 음악회> 공연일정

날짜 주관 연주
6/5
앙상블 IF
해금(이건명) 가야금(김고은) 건반(정성미)
7/10
금관5중주
금관5중주
8/14
여름방학특집
소프라노(박현주, 김순연) 바리톤(조병수),
피아노(오순영), 마림바(최다람)
9/11
듀오 연주팀
비올라다감바(강효정), 류트연주자(듀오)
10/2
(첫째 주 화요일)
클래식 팀
아페르토앙상블(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피아노)
11/13
퓨전 국악팀
카운드업(기타 손호연, 판소리 고영열)
12/11
오보에.클래식 기타
오보에(손연지), 클래식 기타(김우재 듀오)

※ 연주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 홍건익가옥 02-735-1374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서울공공한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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