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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맛집 ‘발산식당’

주인장의 정성스러운 손맛이 깃든 진미 백반!

기사입력 2018-06-09 오전 10:34: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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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맛집 발산식당

주인장의 정성스러운 손맛이 깃든 진미 백반!

 

 

발산초등학교 앞 '발산식당'! 외부에서 보면 작은 식당인 것처럼 보이나 안으로 들어가니 제법 넓고 깨끗하다. 이 식당은 열무김치를 담글 때 홍고추 직접 갈아서 담그는 정성스러운 맛 집이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 번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요즘 체인점화가 되어 정형화된 식당이 대부분인데 발산식당처럼 주인장의 정성스러운 손맛이 깃든 맛집을 찾기란 여간 어려워서 목이 마르도록 자랑을 해줘도 아깝지가 않다.

 

 

 

 

백반을 시키니 청국장에 생선을 비롯한 여섯가지 맛깔스러운 반찬이 나왔다. 그중에도 빛깔이 고운 열무김치가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다. 어느 반찬을 먹어도 맛있다는 주인장의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침이 고인다.

 

 

 

 

10년째 단골인 박창용 (내발산동 ) 씨는 강서구 제일의 백반집이고 다른 데서 먹으면 개운치가 않은데, 여기서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아 많은 날을 여기서 식사를 한다라며 주인장이 정이 많고 따듯한 성품이라서 더욱 좋다. 멀리 미국에 사는 고객 한 분은 한국에 올 때마다 외식은 이곳에서 꼭 식사한다라고 말했다.

 

 

▲ '발산식당' 문복실 대표

 

 

'발산식당' 문복실 (69) 대표는 광명에서 살다가 아들의 학군을 따라 이곳에 정착한 지 벌써 24년째이며 이후 줄곧 이것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문 대표는 처음엔 뒷골목 상권이라 많이 힘들었지만, 점차 단골이 생기고 손님들께서 음식이 맛있다며 잘 먹었다! 라는 인사를 들었을 때는 힘든 줄도 모르며 일했다라며 지금도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직접 장을 보며 최고의 재료가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다라고 말했다.

 

고춧가루, 마늘 등 주요 재료는 오래전부터 해남에서 직거래하고 있으며, 정직과 정성, 청결을 고집하며 손님께 잘하면 그 복이 아들한테 돌아갈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행복한 마음으로 운영하는 주인장!

 

 

 

얼마 전까지 4,000원 하던 식사비를 물가상승과 인건비 때문에 부득이 올려서 손님들께 매우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주인장! “그릇과 수저는 하루 세 번 기본으로 삶아 청결을 항상 최우선시하고 최고의 재료를 쓰다 보니 정작 내 인건비는 안 나온다라며 지금은 돈 벌기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식당을 운영한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이 일을 할 것이며 하고 있는 동안 너무 행복하다라며 주인장은 소박한 미소를 지었다.

 

 

 

열심히 살다 보니 복을 받아서인지 아들이 한의원 의사로 잘 커 줬고 결혼을 해서 며느리와 자녀를 두고 있는 외아들 정인호(39. 분당 서현역 발모수 한의원)가 엄마의 자랑거리이다라며 아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 소원인데 내가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니까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문복실 대표는 말했다 .

 

 

 

 

뒷마당에 열무김치 20, 배추김치 500포기씩 직접 담그는 걸 본 이웃들의 소문이 오늘의 발산식당을 명품 맛집으로 만들어 주었다고 주위 분들께 고마움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는 문복실 대표! 맛집 발산식당은 백반뿐만 아니라 닭볶음탕과 녹두오리탕도 단골들이 찾는 메뉴이다.

 

 

 

'발산식당'은 발산1동 발산초등학교 정문 앞에 있으며, 연락처: 02-662-6989로 연락하면 된다.

 

 

강서뉴스 강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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