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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독일의 지혜를 한반도에…

기사입력 2018-09-10 오전 8:38: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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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통일 독일의 지혜를 한반도에…

독일 로텐부르크 첫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성료

 

 

동서독 통일의 경험과 지혜가 분단된 한반도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진행된 한반도 중심의 철원군과 독일 헤르스펠트-로텐부르크와의 첫 청소년문화예술교류가 큰 성과를 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일 헤르스펠트 로텐부르크에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독일 청소년들과 합동 공연을 선보이는 등 청소년 문화예술 분야 교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혜원 지휘자를 비롯해 33명으로 구성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독일에서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이는 등 양 지자체간 교류의 교량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세계 최대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슈티프츠루이네(Stiftsruine)’에서 독일 청소년들과 합동무대로 유명 오케스트리와의 협연을 펼쳐 1,400석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보다 앞서 5일에는 독일에서의 첫 번째 공연으로 모델슐레 오베르스베르크 바트 헤르스펠트 학교 대강당에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단독 무대에 올라 꽃타령를 비롯해 아리랑, 뚱보새, 한강수타령, 오포르투나 등 8곡을 노래해 객석을 가득 채운 400여명의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독일 헤르스펠트 로텐부르크는 통일 이전에 구서독의 접경지역으로 독일의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분단된 한반도의 중심에 있는 우리 철원과는 매우 유사한 지리적 여건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도시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동서독의 평화 통일 경험과 지혜도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이 지역의 청소년들이 오는 10월 초 태봉제 기간에 맞춰 철원을 방문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와 소통해 나간다면 우리보다 앞서 평화 통일을 이룬 독일의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평화의 시대 철원의 역할과 기대, 과제 등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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