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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12일 강진만 생태공원서 개막

기사입력 2018-10-12 오전 8:4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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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12일 강진만 생태공원서 개막



   14일까지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 주제로

   음식축제 펼쳐져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4년부터 시작된 역사 있는 음식문화 축제다.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음식 축제다.

 

올해는 단순히 전통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쿡방, 먹방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최신 음식문화 경향을 반영해 남도음식의 격을 높였다. 관람객과 소통하며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유명 셰프와 남도 명인이 함께하는 ‘장바구니를 부탁해’, 셰프들의 명품 요리 시연 및 라이브 토크쇼 ‘남도 맛 선생’, 눈으로 맛보는 ‘푸드 스타일링 아카데미’, 어린이 음식 체험 ‘튼튼 먹거리 탐험대’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한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를 구현하는데 노력했다. 중국 저장성 교류 20주년을 맞아 요리사를 초청한 시식행사, 남도음식 포럼을 개최하고 관광객들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단품요리를 발굴하기 위해 남도음식 경연대회도 펼친다.

 

축제장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유명가수 초청 축하쇼와 멀티미디어 레이저쇼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전자음악(EDM) 퍼포먼스, 뮤지컬 음식 난타 등 야간 빅 이벤트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최대 장점은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22개 지역의 대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남도음식 전시관에서는 ‘뿌리에서 열매까지’라는 주제로 주제관, 명인관, 시군관을 운영, 아름다운 상차림을 전시한다. 전시관에 마련된 별미방에서는 남도음식 명인들이 직접 알려주는 쿠킹클래스가 진행돼 전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다.

 

남도음식 피크닉홀에서는 22개 시군의 독특한 단품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 대표 음식을 품격있게 한 상 가득 담아낸 ‘남도밥상 한 차림’도 운영한다.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 ‘강진만 갈대숲 1천인 오찬 초대’를 운영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과 남도음식 나눔의 의미를 전달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시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유명 셰프 요리 시연, 다양한 요리교실과 음식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과 소통하고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꼭 축제장을 찾아 남도음식을 맛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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