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강서뉴스

‘도전과 개척, 섬김과 나눔’

이대서울병원·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준공식

기사입력 2018-11-12 오후 11:00:45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도전과 개척, 섬김과 나눔

이대서울병원·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준공식

 

 

1112일 오후 2,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병원 이대서울병원과 최첨단 교육·연구 시스템을 갖춘의과대학 새 캠퍼스가 강서구 발산역 근처 마곡지구에 건립되었다.

 

 

 

 

이대서울병원과 의과대학 새 캠퍼스는 이화 힐링 스퀘어(Ewha Healing Square)를 모티브로 도전과 개척,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설립 정신이자 핵심가치를 담아 진정한 환자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물론 지역주민과 소통, 공감함으로써 새로운 의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구조로 설계되어 감염관리에 취약한 우리나라 병원진료 시스템은 물론 의료문화 자체를 바꾸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 6, 지상 10층의 1,000병상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은 쾌적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고 감염예방 및 사생활 보호에도 기여해 한국 병원의 기존 진료 시스템과 의료 문화를 바꿀 새로운 형태의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00세 시대를 대비해 이대서울병원은 암, 심뇌혈관질환,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을 특화 육성하게 되며, 미래형 질환에 대한 산·학연 공동연구 역량 강화, 첨단 국제진료센터와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국제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현재 의료관광특구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자리 잡고 있고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송도 국제 신도시 등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의학 교류를 활성화하는 국제 의료 허브 병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외과대학은 최고 수준의 의학교육, 최첨단 연구기반 시스템을 확보해 세계 여성 의학을 선도하는 의학 교육 기관으로 비상할 계획이다. 학습 유형에 맞춘 최첨단 강의실과 의학도서관, 외과대학 전용 기숙사 등 최상의 의학교육을 선도하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미래 의학계를 이끌어 갈 의학도를 육성할 계획이다.

 

1887년 정동의 이화학당 옆에 설립됐던 보구녀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전용 병원일 뿐만 아니라 근대적인 여성 의학교육 기관의 효시다. 복원된 보구녀관은 이제 섬김과 나눔이라는 이화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공간이자 새로운 미래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화의 정신을 담아 환자를 위한 섬세함과 따뜻함을 품은 형태와 공간 그리고 광장 이화 힐링스퀘어는 대한민국에서 보지 못한 병실 개념을 새롭게 제안하고 병원의 위치가 공항 옆이라 건축물을 높이 세우지 못하는 제약 조건 속에 모든 병실이 채광이 가능하도록 외부에 면한 창을 가지고 있다.

 

병원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고유의 기능이 아주 중요하다. 환자들을 위해 너무 먼 이동거리는 안되고 구조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야 한다는 부분 등이 그것이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가 제안하는 가치 중 하나인 융합이라는 컨셉까지 반영하여 병원과 의과대학과의 관계를 고려하고, 교수 연구실과의 거리 등을 생각해 전면의 중요한 공간을 공적 영역으로 비워두었다.

 

 

 

 

고도 제한이라는 제약 조건 하에서 어떤 형태를 취해야 가장 효과적인 많은 외부면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과 함께 병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해결되어야 할 부분은 의료 동선과 운용 효율, 그리고 프라이버시와 채광이다. 바로 스퀘어 타입의 병동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 스퀘어 병동은 4개의 병동이 하층으로 구성된 큰 바닥을 가진 병동으로 안정성을 추구했다.

 

하지만 힐링 스퀘어와 같은 사각형 형태는 너무 딱딱하고 위압적으로 보인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점을 상쇄시킬 수 있을까! 건물의 저층부 포디움은 중앙에 진료과와 외래부가 나뉘어 지는데, 이 공간을 구획하는 커다란 벽을 헤리티지 월이라 이름 짓고 곡선 형태와 다채로운 패턴을 제안하여 이화여자대학교만의 여성성과 역사성을 담아내어 딱딱하고 위압적인 거대한 벽의 이미지를 상쇄시켰다.

 

 

 

 

공항대로변 외부 광장은 치유의 숲으로 발산역에 인접하여 일반인들과 방문자들의 동선과 연결되는 커뮤니티 플라자, 그리고 숲의 중심이자 병원부 출입구와 인접하여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공간인 힐링 플라자로 구성되어 공공성과 함께 조용한 사색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힐링 플라자는 땅의 일부를 들어 올리는 방식을 통해 나지막한 벽으로 둘러싸인 안정감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병원의 치유환경과 어울리는 숲의 한부분이 되도록 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과 의과대학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공간 및 구조로 설계되었고 준공되었다라며 향후 추가 증축이 가능한 이대서울병원은 명실상부한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병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재도약은 물론 대한민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박국인
  2. 신낙형
  3. 문진국
  4. 이종수
  5. 노현송
  6. 조용구
  7. 지현경
  8. 류 자
  9. 고성주
  10. 백운기
  11. 장준복
  12. 홍석영
  13. 김성미
  14. 안길해
  15. 장청기
  16. 조종태
  17. 박일
  18. 김광수
  19. 박경숙
  20. 김병옥
  21. 김윤탁
  22. 소재진
  23. 김향라
  24. 조만환
  25. 남상일
  26. 송영섭
  27. 임명선
  28. 김용호
  29. 김응권
  30. 조남국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