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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재밌는 우리들의 수업!

강서구, ‘느리고 펀(Fun)한 아카데미’ 운영

기사입력 2018-12-03 오후 1:59: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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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재밌는 우리들의 수업!

강서구, ‘느리고 펀(Fun)한 아카데미운영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느리고 펀(Fun)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에 대해 부모, 형제, 자매 등 가족 구성원의 부담률이 87.4%로 가정에서 양육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발달장애인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감각자극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학령기 방학 프로그램 및 성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우선, 해당 사업을 지난 8월 지역사회 혁신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민관 TFT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128일에는 공모 심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 연계가 가능한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를 최종 운영단체로 선정했다.

 

주요사업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에 중요한 감각기능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기를 수 있도록 목공, 요리, 공예, 체육,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성인 대상으로는 생활 속 활력을 높이는 난타, 볼링, 댄스, 노래 교실, 생활체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구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수시설인 볼링장, 체육관, 태권도장 등 지역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식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운영 기간은 20191월부터 12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의 참여 및 신청은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070-7717-6301)’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장애인 복지의 출발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라며 가족들의 의견을 듣고, 진정 원하는 바를 찾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 가족의 지원을 위한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가족 상담, 사례관리, 가족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장애인복지과(2600-6433)로 하면 된다.

 

 

강서뉴스 신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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