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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망산악회 4월 이야기

해발 699m 천안 광덕산을 찾아서...

기사입력 2019-04-22 오전 9:07: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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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망산악회 4월 이야기

해발 699m 천안 광덕산을 찾아서...

 

 

 

 

강서희망산악회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천안에 있는 해발 699.3m 광덕산 산행을 했다. 아침 출발할 때는 약간 날씨가 흐려서 걱정을 했지만 광덕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맑게 개여 산행하기에는 최적의 날씨로 우리 일행을 반겨주었다. 간단한 준비 체조를 한 후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들어가 있는 광덕산을 본격적으로 산행하게 됐다.

   

 

 

 

회원 30여 명이 산행에 참여한 이번 광덕산은 이름처럼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써 예부터 산이 크고 풍후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칭하는 명산이다. 특히 이 산은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광덕산을 오르는 코스는 세 코스가 있는데 우리 일행은 2코스(2주차장-안산-광덕사-장군바위-정상)를 산행한 후 1코스로 하산하는 길을 택했다.

 

 

 

산행을 시작한 후 10여분 정도면 모두 겉옷을 벗어야 할 만큼 약간은 평탄치 않은 산행이지만, 중간 중간 멋들어지게 핀 이름 모를 꽃들과 녹색의 호두나무 잎새의 반가운 마중은 산행으로 지친 우리 일행의 피로를 잊게 한다.

 

 

 

광덕사 주차장에서 북쪽길을 따라가면 호도나무 전래비와 태화산 광덕사라 쓰인 광덕사 일주문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김부용 묘소 안내판이 보이는 데, 김부용은 시문과 가무가 뛰어났던 기생으로 운초시집’‘오강루문집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광덕사에서 서쪽으로 약 30여분을 오르면 위풍당당한 장군바위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오르내리 부드러운 산 능선을 타고 1정도 가면 정상이 나온다

 

 

 

이날 정상 인근에는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행복 찾는 통기타라는 지역 봉사단체에서 등산객과 함께하는 사랑의 모금공연을 하고 있었다.

 

 

 

정상에서 깊은 계곡 아래로 보이는 광덕사와 송악저수지의 전경을 바라보는 재미는 우리 일행에게 볼거리라는 또 하나의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산은 가파른 계단 능선을 타고 팔각정에서 오른쪽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면 오리 백숙을 맛깔스럽게 준비하고 있는 광덕산 관광농원에 도달하게 된다.

 

 

 

광덕산 부근에서 생산한 호두는 껍질이 얇고 알이 꽉 차서 천안시의 대표적인 명산물이 되고 있다. 광덕산에는 광덕사, 잣나무 군락지, 장군바위, 강당사 등의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광덕사에는 고려사경(보물 390), 대웅전(충남문학재자료 246), 삼층석탑(충남유형문화제 120) 등의 문화재가 있고, 이밖에도 호두나무 전래비와 조선 시대 기생 김부용의 묘가 있다.

 

 

 

산행 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이다.

 

 

 

이날 인사차 들린 문진국 국회의원은 “꽃 피는 춘사월을 맞이하여 모두 안전하고 힐링이 되는 즐거운 산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고려 말 유명한 고승인 나홍선사는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한다라고 읊었다. 이번 산행을 즐기시면서 마음속 무거운 짐도 다 내려놓고 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1코스 : 광덕사 주차장-광덕사-암산-장군바위-서남 능선 -정상 - 북부 능선 - 덕시마을- 강당사

 

 

 

2코스 : 광덕사-해사동-정상-장군바위-장고개-절골-강당사

 

 

 

[교통 안내]

 

천안교통: 천안에서 광덕사나 강당골까지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닌다.

자가: 경부고속도로 천안인터체인지-행정리-입석-광덕사

 

 

 

[강서희망산악회 가입 안내]

 

 

 

이병목 고문, 산악회 회장 차경옥, 임문주 사무국장(010-2409-8500), 이경희 총무(010-8753-7551), 서현창 총무, 김환수 부총무(010-2362-8874), 박성수 산악대장(010-4006-3171), 심민송 산악대장(010-7411-3710)에게 연락하면 된다.

 

 

 

 

강서뉴스 신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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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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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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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연
    2019-04-23 오전 8:20:52
    잘봤어요 화이팅
  • 박성수
    2019-04-22 오후 3:06:10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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