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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 논, 함께 살려요~

강서구, 논 습지 활용한 ‘논 살림 프로젝트’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9-05-16 오전 8:13: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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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개구리 논, 함께 살려요~

강서구, 논 습지 활용한 논 살림 프로젝트사업 추진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대규모 논을 활용한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를 펼친다. 구는 숲보다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생태적 가치가 높은 논 습지의 생태환경 보존은 물론, 친환경 농법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환경단체인 물푸레 생태교육센터와 강서아이쿱생협에서 유기농 공동경작 등 생명 농업 관련 활동을 맡고, 구는 논 생물 모니터링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525일에는 생명 농업 참가자들의 친환경 농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 홍성의 친환경 농가 견학을 시작으로 올해 경작 활동에 들어간다. 벼농사 짓기는 오곡동 3,300규모의 금개구리논에서 유기농법으로 경작한다.

 

우선, 보다 효과적인 벼농사를 위해 현지 농민, 환경단체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농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1월까지 참가자들과 토종 벼(자광도)와 개량 벼(추청)를 재배한다.

 

논 갈기부터, 모내기, 벼 베기, 도정 등 농사짓기 전 과정을 공동작업으로 진행해 농사의 보람을 느끼고,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가 참여해 논 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경작하는 금개구리 논과 인근 일반 논에 서식하는 생물의 품종과 개체 수 등을 모니터링해 농법의 차이에 따른 효과를 직접 살펴본다. 이와 함께 생명 농업에 참여하는 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논 생물 모니터링 및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지도하고, 모니터링의 결과를 담은 금개구리 논 그림책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회 과정의 금개구리 논 학교를 내달 개강한다. 학생들이 논 습지를 찾아 논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양서류의 개체 수 변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몸소 체험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2017년 이후 인근 농가에서 유기농법을 도입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녹색환경과(2600-4017)로 하면 된다.

 

 

강서뉴스 신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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