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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망산악회 5월 이야기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가다!

기사입력 2019-05-20 오후 8:09: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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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망산악회 5월 이야기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가다!

 

 

519일 오전 6, 강서구에 있는 강서희망산악회는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소백산 산행을 떠났다.

 

 

 

간밤의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해발 1,439m 소백산은 아름다운 자태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소백산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 읍·3개 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 읍·4개 면과 봉화군 1개 면이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의 하나로 19871214일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소백산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가 분포되어 있다.

 

 

 

소백산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전형적인 고위평탄면이 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 때에는 몸을 가누기고 힘들 정도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절로 평가받고 있는 부석사를 비롯하여 수많은 문화유산들이 산재하고 있으며,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1연화봉(1,394m), 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 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5월 말에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 철쭉제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맛볼 수 있어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5월 말부터 6월에는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고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멸종 위기종 47, 철쭉 등 식물자원 1,513,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3,369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산행은 산행 1팀과 산행 2팀으로 나눠서 출발했는데, 산행 1팀의 코스는 어의곡탐방지원센터-비로봉-1연화봉-연화봉-희방사-희방폭포-희방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장장 6~7시간이나 되는 긴 코스의 산행을 했으며, 산행 2팀은 희방탐방센터에서 출발하여 희방폭포-희방사-연화봉을 돌아오는 비교적 가까운 코스를 택했다.

 

 

연화봉 정상에는 비구름으로 인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지만, 희방계곡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높이 30m의 웅장한 희방폭포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 뛰어난 경관을 보는 순간 피곤함이 한순간 없어지는 귀한 체험도 하게 되었다.

 

 

 

강서뉴스 임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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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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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수
    2019-07-03 오전 8:29:59
    다시한번 가보고싶은 산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박성수
    2019-07-03 오전 8:27:49
    다시한번 가보고싶은 산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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