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강서뉴스

꽃이 아닌 게 없더라

배연국의 행복편지

기사입력 2019-06-05 오전 8:26:29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꽃이 아닌 게 없더라



중국의 어느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사발을 바닥에 던져 깨는 모습을 TV  적이 있다맛있게 먹었다고 표현하는 방식이라는데거기엔 이런 내력이 숨어 있다중국어에서 깨질 () ‘이고() ‘ 발음이 엇비슷하다그래서 중국인들은 그릇이 깨진 만큼 복이 온다고 생각한다그릇이 깨지는 일을 불길한 징조로 여기는 우리와 정반대라고   있다.

내가 접하는 대상은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에 따라 나쁜 일이 되고 좋은 일이 되기도 한다송나라 유학자 주자는 ‘약장제거무비초 호취간래총시화(若將除去無非草 好取看來總是花)’ 멋진 말을 남겼다나쁘다고 베어버리자니  아닌  없고좋다고 두고 보자니 모두 꽃이라는 뜻이다.

인간관계도 그렇다상대가 좋으면 그가 하는 일이 모두 예뻐 보이지만 미우면 모든 행동이 눈에 거슬리게 마련이다.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꿈치가 계란 같다고 구박한다  속담 그대로다반대로 아내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을 보고도 절하는 법이다.

자신의 질병 역시 마음먹기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암의 경우 고칠  없는 '고질병'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겐 치료율이 38% 그쳤으나  단어에  하나를 붙여 '고칠병'으로 생각했더니 70%까지 치료율이 올라갔다고 한다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마음 상태가 나의 생명을 좌우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나의 마음 자세에 달렸다당신은 긍정적인 사람인가부정적인 사람인가 앞의 잡초를 보는 사람인가꽃을 보는 사람인가 갖기를 바라는 사람인가가진 것에 감사하는 사람인가?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 망국초(亡國草), 풍년이 들게 한다는 풍년초라는 전혀 상반된 이름을 가진 망초입니다저는 희망(希望)이란 이름의 望草 부르고 싶습니다. ~~~

 

 

출처 : 배연국의 행복편지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류 자
  2. 이종숙
  3. 한상숙
  4. 김동협
  5. 박국인
  6. 조용구
  7. 이수연
  8. 한명철
  9. 신현철
  10. 문병인
  11. 문진국
  12. 임성택
  13. 남점현
  14. 장청기
  15. 김병희
  16. 임복순
  17. 노현송
  18. 최연근
  19. 이충현
  20. 김병진
  21. 김성태
  22. 이운희
  23. 손기서
  24. 조만환
  25. 소재진
  26. 조종태
  27. 송훈
  28. 백운기
  29. 지현경
  30. 신낙형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