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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한 컷, ‘토끼풀 꽃’

‘꽃반지 끼고...’

기사입력 2020-04-29 오전 8:36: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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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진 한 컷, ‘토끼풀 꽃

꽃반지 끼고...’

 

 

토끼풀에 꽃이 피면 그대가 만들어 주던 꽃반지가 생각난다.

 

 

 

동그란 풀 꽃 두 송이의 줄기를 되도록 길게 뽑아, 한 쪽 꽃 밑 줄기에 손톱으로 살짝 구멍을 내어 다른 꽃의 줄기를 통과시키면 꽃 두 송이가 어긋나게 고정되어 반지도 되고 팔찌도 되고, 줄줄이 엮으면 목걸이도 되었다.

 

친구와 마주 앉아 서로의 손가락에 묶어주던 하얀 꽃반지.

 

토끼풀 잎은 주로 3장으로 되어있고 꽃말은 행복, 약속, 평화, 너와 함께이다.

 

간혹, 보기는 드물지만 4장의 잎도 있는데 네 잎 클로버 "행운"이라 하여 사람들은 네 잎을 찾기 위해 토끼풀 밭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기도 한다.

 

토끼풀은 토끼가 좋아하고 잘 먹는 풀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올해는 행복이 지천으로 깔린 토끼풀 밭에 앉아, 눈 크게 뜨고 행운도 좀 만나보고, 알사탕처럼 큰 꽃반지도 한 둘쯤 장만해 어린아이처럼 끼어 봐야겠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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