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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천에서 내 삶의 쉼을 찾는다

전국 최고의 드라이브 거리 투어 ‘명품공원도시’

기사입력 2020-05-04 오전 10:01: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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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천에서 내 삶의 쉼을 찾는다

전국 최고의 드라이브 거리 투어 ‘명품공원도시’

 
 

여유, 생각, 감성으로 다가오는 김천의 거리 속에 유명한 조각품과 공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쉼을 찾아준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늘 문화와 예술을 접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문화예술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화와 예술로 어우러지는 도시의 품격은 우리들의 쉼터이기도 하다.

 

 

 

 

경북 김천은 도시경관과 잘 어울리는 각종 조각품으로 전국 최고의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전국적인 명소가 된 황악산아래 직지문화공원을 비롯하여 강변조각공원, 환경공원, 시립미술관, 종합스포츠타운 등 도로와 시가지 길모퉁이의 조그마한 자투리땅에도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지나는 사람들의 눈과 일상을 즐겁고 여유롭게 해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여행 코스로 김천은 전국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거리이다. 평범한 나무는 한 그루도 없는 공원의 소나무를 중심으로 곳곳의 조형물과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품들로 공원 속에는 숨어 있는 보물로 가득하다.

 

 

 

 

김천의 심장 김천의 혁신도시 내 안산공원에 위치한 창조의 발걸음이라는 조각품은 가히 세계적인 조각품이라고 할 만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은 일본 도쿄 롯폰기에 가서 9m 높이의 마망(Maman)이라고 불리는 거미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보면서 환호를 한다.

 

 

 

 

창조의 발걸음이라는 거대한 조형물은 경북 드림밸리를 상징하며 김천의 웅장한 발걸음, 그리고 천상의 도시를 염원하는 구름의 형상을 표현함으로써 김천의 생동적 기상과 하늘과 지상의 기운이 하나로 합쳐진 축복을 상징한다.

 

 

 

 

박옥순 조각가는 김천의 거리는 아름다운 조각품과 조경들이 한 폭의 풍경을 이루는 예술의 도시이며, 세계 어디에서도 이렇게 잘 꾸며진 도시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김천시민이 곳곳에 자리한 조각품들을 잘 모르는 것도 아쉽고, 다른 도시민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다.”고 했다.

 

 

 

 

그리고 '창조의 발걸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를 대신한 작가의 많은 고민과 흔적이 그대로 표현되어 이 하나의 작품으로도 김천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김천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며, 21세기 문화도시인 김천의 예술세계에 걸맞는 조각품이라고 소개했다.

 

 

 

 

인근 덕곡체육공원의 환경조각은 각종 체육과 관련된 조각품으로 체육공원으로서의 가치를 더 높여준다. 특히 공원 입구에 위치한 운동을 하는 건장한 남자의 조형물을 보고 있으면 열심히 운동을 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솟는다.

 

 

 

 

이처럼 환경을 고려한 조각물은 체육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멈추어 서서 조각품을 바라보면 조각가의 꿈이 보는 이의 마음에 고스란히 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원도심의 중심에 있는 김천시립미술관은 김천의 구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는 평화로움이 있다. 그리고 입구에 조각품 꿈의 궁전11’이 있다. 조각가 박옥순 교수는 이 작품을 구상할 때 야외결혼식장을 생각했으며, 이 조각품에 있는 사람들에게 키스를 하듯이 사랑의 기운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진 원도심 노실고개 끝 자락에 김천시립도서관 입구에 있는 책 읽는 손조각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독서를 통한 양식을 나누기에 충분하다. 이 조각품을 보고 있으면 책이 곧 예술이고 우리의 삶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기운을 받아 많은 수험생들이 많이 합격하여 합격의 명당자리로 전국에서도 유명한 도서관으로 변모했다.

 

 

 

 

동선을 따라 김천고등학교 앞의 거리에도 잘 조성된 공원분리대와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삼산이수라는 조각품은 추상적으로 김천을 표현했지만 누가 봐도 김천을 잘 표현한 걸작이었다. 엄마의 가슴을 연상하게 하는 세 개의 포근한 봉우리와 물결이 조각되어 있는 두 개의 물기둥에는 모두의 고향이 묻어 있다.

 

 

직지사로 가는 길, 직지천변에는 각양각색의 조각품들이 쭉 도열해 있다. 산책을 하거나 속도를 줄여 드라이브 하다 보면 우리에게 크고 작은 감동과 기쁨을 주는 조각품을 전부 만날 수 있다. 그중 우리의 시선을 끈 작품은 아침이라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소나무를 배경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이 조각품은 누가 봐도 활기찬 아침을 표현하는 기막힌 작품이었다.

 

싱그러운 5월의 봄 향기를 맡으며, ‘아침이라는 조각품을 보고 있노라면 힘든 모든 일을 떨쳐버리고 더 큰 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샘솟는다. 이렇듯 예술품은 우리의 삶에 쉼표를 주기도 하고, 또 새로운 희망을 선물하기도 한다.

 

이어진 직지문화공원에서는 많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직지문화공원은 꽃과 조각품과 시비와 분수, 그리고 아이들의 놀이터까지 누구에게나 만족할 만한 쉼터이다.

 

 

경북 김천은 자연과 삶과 조각이 어우러진 길거리 박물관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정원도시 김천에서 수 많은 조각가들의 삶과 고뇌 그리고 예술의 혼을 통해 쉼에 쉼을 더할 수 있다.

 

김천시 거리공원 드라이브 투어 율곡동 안산공원 덕곡체육공원 김천시립미술관 김천시립도서관 부곡동맛고을 직지천변 산책길 직지문화공원

 

 

에디터 & 사진 : 장정인, 김윤탁 작가

 

작품소개 : 박옥순 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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