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문화/예술

오늘의 사진 한 컷, ‘광대수염 꽃’

“어릿광대의 사랑 이야기 한 번 들어보렴”

기사입력 2020-05-07 오후 7:34:47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의 사진 한 컷, ‘광대수염 꽃

어릿광대의 사랑 이야기 한 번 들어보렴

 

 

참깨 꽃이 좀 이르게 피었는가 착각이 들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는데, 줄기도 잎도 부들부들해 보이는 것이 깨 종류는 분명 아니다.

 

 

 

꽃 밑의 꽃받침이 수염처럼 뾰족하게 나온 것이 광대를 닮았고, 꽃의 전체 모양이 모자를 쓴 광대처럼 우스워 보여서 광대수염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광대수염 꽃은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부른다. ‘외로운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것을 보면, 손풍금을 울리면서 사랑 노래를 불러주던 어릿광대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축 처진 눈이 하얀 꽃에 서려 괜스레 코끝이 시리다. 눈물이 한 방울 맺혀 있는 듯 슬픈 광대수염 꽃이 마침 불어오는 바람에 수염을 날리며 비틀비틀 바람을 탄다.

 

 

강서뉴스 류자 기자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유연지
  2. 신낙형
  3. 최은정
  4. 한상숙
  5. 박국인
  6. 문진국
  7. 김향라
  8. 이상국
  9. 류 자
  10. 문병인
  11. 송훈
  12. 노현송
  13. 정성윤
  14. 김은희
  15. 박경숙
  16. 이종숙
  17. 김병희
  18. 이수연
  19. 한정애
  20. 소재진
  21. 지현경
  22. 조종태
  23. 강미석
  24. 이운희
  25. 남점현
  26. 구상찬
  27. 허유권
  28. 김용제
  29. 김태우
  30. 이종수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