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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미술관 소장⟪10폭 백납병풍⟫첫 대중 공개

개관 11주년 기념 특별 기획 <숨은 명작, 빛을 찾다>

기사입력 2020-05-13 오전 8:42: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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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정선미술관 소장10폭 백납병풍첫 대중 공개

개관 11주년 기념 특별 기획 <숨은 명작, 빛을 찾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은 개관 11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소장하게 된 10폭 백납병풍을 첫 선보이는 <숨은 명작, 빛을 찾다> 전시를 52()부터 75일까지 65일간 1층 제1, 2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숨은 명작, 빛을 찾다> 특별 전시는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작품 7점을 비롯한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관아재觀我齋 조영석趙榮祏, 죽리竹里 박동보朴東普 등 조선 후기 쟁쟁한 대표 화가들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중국 명시대의 절파계 대가인 소선小仙 오위吳偉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10점의 작품과 중국 명나라의 청록산수화에 능했던 구영仇英의 영향을 받은 8점의 작품, 그 밖에 작가 미상의 작품 19점 등 총 42점이 공개된다.

 

 

 

 

대중들에게 처음 공개되는 10폭 백납병풍은 오랜 기간 잠자고 있던 병풍 한 틀을 발견, 이를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소장하게 되면서 학계에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들 작품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미술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이고자 작년 112810폭 백납병풍을 한시적으로 한국회화사 전문가 및 연구자 등에게 사전 공개했었다.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은 이번 특별전시가 10폭 백납병풍작품들의 면면을 선보이는 동시에, 작가별, 주제별 연구를 통한 논고 및 도판 해설 등을 다룬 글들을 도록에 실어 종합적으로 심도 있게 조명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계에서는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연구자들에게는 다양한 방향으로 심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나아가 일반 대중들에게는 10폭 백납병풍의 역사적, 미술사적 가치를 함께 느끼고 공감하고 자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전시 관련 문의는 겸재정선미술관(2659-2206 ~7)으로 하면 된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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