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포토뉴스

강서구청 신청사 마곡 건립 추진...

노현송 구청장,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5-18 오후 6:53:26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27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 대한 강서구청 답변(강서구청 신청사 마곡 건립 추진...)

노현송 구청장,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강서구의회 신낙형 구의원(발산1동, 화곡3동)이 5월 15일 구정질문을 통해 질의한 강서구청 신청사 건립 계획에 대해 처음으로 "마곡에 이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구정질문 답변 전문이다.

 

60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계신 존경하는 김병진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청장 노현송입니다.

 

▲ 노현송 강서구청장

 

 

코로나 19 사태라는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60만 강서구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제271회 임시회의 구정 질문에서 확인한 의원님들의 고견과 다양한 제안들은 앞으로 우리 강서구가 풀어나가야 주요 정책의 추진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원님들의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즉시 개선이나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지체 없이 구정에 반영토록 하고, 장기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도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제271회 임시회의 구정 질문에는 모두 열 다섯 분의 의원님들께서 구두 질문 14, 서면 질문 39건 등 총 53의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 답변을 드리되,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질문에 대해서는 일괄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에 앞서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리자면, 질문사항 중 구청장에게 답변을 요구하신 사항은 모두 직접 답변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겠습니다만,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사항과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을 드리고, 보다 상세한 답변이 필요한 질문은 소관국장으로 하여금 성실하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신낙형 의원님과 박성호 의원님, 황동현 의원님께서 질의하신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구청은 본관 청사의 공간 부족으로 현재 7개 별관으로 분산되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구민 여러분께도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더불어 날로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늘어나는 행정수요로 청사 기능은 이미 임계점에 다다른 상황이며, 구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 신청사 건립의 객관적인 의사 결정을 확보하기 위해 복합신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였고, 현 청사부지에 신축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안을 검토한 결과, 마곡에 이전하여 신축하는 안이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 안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성 조사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적인 결과는 8월에 도출될 예정입니다.

 

구에서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확정되는 대로 의원님들께 신청사 건립에 대한 내용을 설명드릴 예정이었으나, 타당성 조사 검증이 지연되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과업 기간을 8월까지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타당성 조사 검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의원님들께 상세히 설명을 드리고, 구민 여러분께도 알려드리면서 신청사 건립을 공론화할 계획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의원님들과의 심도 있는 숙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도약 60년을 설계한다는 자세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사 건립은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소요되는 예산은 약 26백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현재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볼 때 재원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재원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 청사들을 모두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긴축재정과 예산 절감을 통해 청사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여 청사 매각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기존 청사를 매각하더라도 가급적 서울시 또는 SH공사에 매각하여 공공시설 건립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사의 토지 매입은 10년 분할방식으로 매입하되, 계약과 동시에 토지사용권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서울시와 SH공사에 마곡지구 개발이익의 환수 차원에서 청사 부지에 대한 무상 제공을 요청하였으나, 청사 부지는 개발 조성 원가로 공급하는 부지로서 유상으로 매수해야 한다는 SH공사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청사 건립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SH공사에 청사 이전 부지 무상 제공을 재차 건의하는 등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청사 건립은 경제적인 문제를 포함해 문화와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들의 걱정과 우려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모두의 의견이 일치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지역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곳곳에 산적한 난제들을 의원님들과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강서구의 미래가치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청사 건립에 많은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정정희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가양역 역명 개정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역명 개정 절차는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서울시 도시철도 역명 제·개정 기준 및 절차 개선계획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역명 병기 기준은 시민 편의 제공 목적보다는 기관 및 단체 홍보 또는 국가 정책 추진에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역명 병기가 추진된 31개소 중 영구 무상사용4곳에 불과하고, 27곳은 유상으로 판매되어 무상사용 역명 병기 수용률이 매우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허용된 4곳도 역명 병기까지 3년에서 6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또한, 가양역과 허준박물관은 약 780m 떨어져 있어 가양역에 허준박물관역을 병기하기 위해서는 보다 객관적인 자료 수집과 준비는 물론, 이용 구민과의 공감대 형성도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역명 개정을 통해 우리 구의 역사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원님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며, 역명 개정을 위한 사전 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 등 역명 개정 타당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구두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강서뉴스 신수용 기자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최은정
  2. 유연지
  3. 한상숙
  4. 신낙형
  5. 박국인
  6. 류 자
  7. 문진국
  8. 김향라
  9. 이상국
  10. 정성윤
  11. 문병인
  12. 이종숙
  13. 송훈
  14. 노현송
  15. 김은희
  16. 남점현
  17. 이수연
  18. 소재진
  19. 이운희
  20. 김용제
  21. 김병희
  22. 임성택
  23. 백운기
  24. 김선경
  25. 한정애
  26. 김동협
  27. 이철희
  28. 조용구
  29. 구상찬
  30. 김태우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