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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예의범절(禮儀凡節)이 사라져 간다!

예의범절이란 相尊配 가치이다!

기사입력 2020-08-15 오전 9:13: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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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예의범절(禮儀凡節)이 사라져 간다!

예의범절이란 相尊配 가치이다!

 

 

► 사회적 예의범절이 사라져 간다!
► 예의범절이란 相尊配 가치이다!


예의범절(禮儀凡節)에 대한 여러 가지 개념 정의가 있다. 그러나, 한마디로 상존배(相尊配)의 정신적 가치가 언행(言行)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상존배(相尊配)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과 행동이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다.

 
          <by pixabay free photo>

동년배(同年輩) 간에도 다정하고 온화한 얼굴과 말투로 존댓말을 사용하여 상대를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남녀(男女) 사이에서야 더더욱 당연한 언행이다. 특별한 사이가 아님에도 친하다고 하여 남녀 간에 이름을 거침없이 부르면서 ‘하대말’을 하는 것은 올바른 예의범절이 아니다.

사회생활에 예의범절은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이자 간직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그런데, 요즈음 사회생활에 있어 이런 가치가 급속히 파괴되어 가는 것 같아 씁쓸하다 못해 실망이 일어난다.

학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종 예절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기초적인 개인생활, 학교생활, 교통질서, 공공예절, 사회생활 예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런데, 나이 든 사람들이 모이는 각종 사회단체동호회 모임, 생활체육 등에 참여하다 보면 예의범절이 부족한 사람들의 불쾌한 언행으로 기분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by pixabay free photo> 

대면하는 순간부터 얼굴 표정과 말투에서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이다. 나이가 많이 든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런 경향이 강하다.

상대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예사로운 반말투의 말씨와 잔뜩 굳어져 있는 얼굴 표정 등에서 강한 거부감이 일어나는 경우와 자주 부딪히게 된다.

거기에다 누구도 물어보지 않은 자식 자랑과 돈 자랑에 속이 매스꺼워져 오는 경우는 특정인의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자기 자신이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기껏 자식 자랑과 돈 자랑인지 그 사람의 근본 바탕이 일거에 드러나 비위가 상하는 경우도 많다.

 
     <잘못한 사람을 뿔로 들이받는 해치>

젊은 세대들의 무례만을 탓할게 아니라 나이 든 사람들이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데 노력해야 할 세태(世態)이다.

아주 특별히 예외적 상황도 있으나, 사회생활에서 어떤 지위에 있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존댓말이 아닌 어정쩡한 반말투의 언행은 하지 말아야 한다.

비록 상대가 나의 자식뻘이 되더라도 어른된 사람들은 친절하고 공손하게 존댓말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올바른 사회적 예의범절이다.   [李成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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