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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테이블 장식’

‘long & low’

기사입력 2020-08-23 오전 11:31: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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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테이블 장식

long & low’

 

 

[소재]

꽈리, 불노초, 소국(노랑, 자주, 황금색), 천일홍, , 수국, 유카리투스

 

[의도]

‘long & low’길게 낮게 꽂는다는 용어로 테이블 장식에 사용되고 있다. 아직은 무더운 날씨이지만, 더위가 수그러든다는 처서(處暑)를 맞이하여 꽈리, , 소국, 불노초, 천일홍, 수국, 유카리투스 등을 사용하여서 가을 분위기를 낸 후 갈대 발 위에 장식하였다.

 

 

 

[만드는 법]

플로랄 폼 2장을 길이로 2등분 하여서 플로랄 판 위에 올려 고정한다. 꽈리는 가지과의 피살리스 속() 식물로 속명의 physalis는 그리스어의 포로로부터 나온 것으로 얇은 꽃받침이 주머니 모양으로 되어 열매가 그 안에 들어 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먼저 강한 색상인 주홍색의 꽈리 줄기를 분할해서 드문드문 꽂아준다. 다음으로 오곡 중에서 수수, 밀과 함께 소재로 많이 사용 되고 있는 조를 꽂아 준다. 조는 이삭의 길이가 10~15cm로 폼에 꽂을 경우 흔들려서 이삭 끝을 가는 철사로 트위스트(Twist)기법을 이용하여 고정한다.

 

수국은 꽃의 형태가 커서 그대로 꽂을 경우 어울리지 않아서, 꽃을 분할해서 트위스트(Twist)기법을 이용하여 꽂는다. 나머지 소재들을 플로랄 폼 형태에 맞추어 높고 낮게 파베(pave)기법으로 꽂아 준다. 꽈리나 천일홍은 건조 소재로 떨어진 열매는 픽킹(picking) 기법을 이용해서 꽂아준다.

 

[트위스트(twist)기법]

흩어진 모양의 잔잔한 화재를 모아 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가지, 꽃잎, 줄기 등에 철사를 칭칭 감아 주는 기법이다.

 

[파베(pave) 기법]

보석가공에서 나온 용어로, 빽빽하게 꽂아 중간에 더 이상의 재료가 들어갈 수 없게 하는 방법.

 

[픽킹(picking) 기법]

고정시키는 기법. 나뭇가지나 줄기, 이쑤시개, 철사, , 등을 이용하여서 소재를 고정하는 것.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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