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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제8회 연구 발표회

“수반꽂이의 기본화형에 대한 고찰 Ⅱ”

기사입력 2020-09-01 오전 1:07: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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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제8회 연구 발표회

수반꽂이의 기본화형에 대한 고찰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이사장 한상숙) 8회 연구 발표회가 818일 화요일 염창동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회장단만 참석하고 회원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우리의 전통 꽃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한 여덟 번째의 연구 발표회로 사)한국꽃꽂이 협회 운화회 김종순 회장의 수반꽂이의 기본화형에 대한 고찰 을 주제로 한 발표였다.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가 현대의 꽃 문화도 역사적으로 정리해 놓아야 한다는 의견을 모아 시작된 세 번째 시간이었다.

 

 

 

김종순 회장은 한국꽃꽂이는 화형보다 자연의 순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한국꽃꽂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각국의 꽃꽂이 명칭에 대해, 한국 [꽃꽂이(Ggotggozi)], 華藝. 중국 [揷花(Chahua), 華道. 일본 [(Ikebana)], 華道. 미국[Flower Arrangement]의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華道, 말 그대로 꽃길이고, 자연(自然)의 길이고, 천지간(天地間)의 길이라고 설명하였다.

 

 

 

김종순 회장은 또 꽃꽂이는 색()과 동()으로 소우주(小宇宙)를 표현하는 일기일회(一期一會)의 순간예술로, 꽃과의 교감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감정과 꽃의 표정을 꽃 예술로 승화시켜 꽃으로 말을 하는 예술이라고, 본인의 화예철학(華藝哲學)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한국 꽃꽂이의 화형(花型)에 대한 설명에서는 화형은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 할 수 있도록 표본(標本)으로 정해놓은 꽃꽂이의 형()이며, 기본화형은, 꽃꽂이의 화형을 결정하는 1주지(一主枝)의 단순한 각도 변화에 따라 직립형(直立型), 경사형(傾斜型), 하수형(下垂型)으로 구분된다고 하였다. 천지인(天地人) 삼재사상(三才思想)을 통해, (), (), (), 세주지를 설명하면서 일본 미쇼류(未生流 ) 초대 가원(家元)未生斎一甫가 쓴 [本朝百花揷練]의 그림으로 세주지를 설명하였고, 운화회, NCS, 우리 꽃 연구회의 직립기본형 각도와 평면도를 비교하였다.

 

김종순 회장은 “꽃 작업은 몸으로 느끼는 맛과 마음으로 느끼는 멋의 집합체”라며, “좋은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고, 아름다움의 추구는 긍정적이며, 따듯한 감정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은 달라도 아름다움엔 다름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감은 아는 만큼 오는 것으로 영감을 얻기 위해서는 규율과 끊임없는 연습이며, 꽃을 꽂으면 꽃은 바로 사람이 되고, 그 때 그 꽃은 자연의 소리를 들려준다”라며, 감상(鑑賞)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 하였다.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의 연구 발표 자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의 홈페이지(www.ktfcs.co.kr)에서 볼 수 있다.

 

 

강서뉴스 한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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