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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테이블 장식’

‘long & low Ⅱ’

기사입력 2020-09-07 오전 10:23: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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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숙의 꽃꽂이 맛보기 테이블 장식

‘long & low

 

 

[소재]

장미, 스프레이 카네이션, 연두 소국, 노랑 소국, 거베라, 금사메

 

 

 

[의도]

long & low란 길게 낮게 꽂는다는 용어로 테이블 장식에 사용되고 있다(823일 작품에서 발표). 이번 작품에서는 흔히 접하는 소재들을 가지고 작품을 만든 후, 여섯 작품을 모아서 하나의 큰 작품을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법]

플로랄 폼 2장을 길이로 2등분 하여서 플로랄 판위에 올려 고정한다. 소재들을 플로랄 폼 형태에 맞추어 높고 낮게 파베(pave)기법으로 꽂아 주면서, 그룹핑(Grouping) 하였다. 거베라는 국화과의 거베라 속()으로 속명의 gerbera는 독일의 과학자 T. Gerber씨의 이름을 기념하기 위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거베라는 사계절 나오는 절화로, 꽃의 형태가 커서 파베 기법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오늘 작품에서는 리무빙(Removing) 기법을 이용하여 꽃잎을 따고 사용하였다. 금사메 열매는 그대로도 사용하고, 열매를 와이어에 끼워 사용하는 쓰레딩(Threading)기법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파베(pave) 기법]

 

보석가공에서 나온 용어로, 빽빽하게 꽂아 중간에 더 이상의 재료가 들어 갈 수 없게 하는 방법.

 

[그룹핑(Grouping)]

제한된 구역에 같은 종류의 재료를 꽂는 것. 각각의 모양, , 질감 등으로 시각적 특징을 나타내면서, 공간감을 유지한다.

 

리무빙(Removing) 기법]

꽃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꽃잎을 따서 형태를 변형 시키는 것.

 

리무빙(Removing) 기법의 예(앞쪽 왼쪽의 붉은색이 꽃잎을 제거한 거베라 임)

 

 

[쓰레딩(Threading)기법]

꽃잎, 열매 등을 실이나 와이어에 끼우는 기법.

 

쓰레딩(Threading)기법의 예(오른쪽 노란색 위의 두 개의 라인이 철사에 끼운 금사메 열매 임)

 

 

 

작품: 한상숙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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