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 강서뉴스

도심 속의 공원 선릉과 정릉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

기사입력 2020-11-22 오후 2:43:46 입력
페이스북 트위터

도심 속의 공원 선릉과 정릉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가까운 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강남 한복판에 선릉과 정릉이 있어 강남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해주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산책코스와 주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선릉과 정릉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선·정릉 재실 앞의 은행나무가 보인다. 이 은행나무는 수령 500년 된 것으로 선정릉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선릉역이 있다는 건 알고 있어도 역 이름이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의 선릉(宣陵)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선릉역에서 내려 북쪽으로 뻗어 있는 선릉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선정릉이 나온다. 서울시에서 1979년 공원으로 설정하고 능이 세 개 있다 하여 삼릉공원이란 이름을 붙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삼릉공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선정릉은 숲이 자연림 상태로 울창하게 보존되어 있어 근린공원의 성격을 띠며 녹지가 부족한 강남지역의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선정릉에는 성종 왕릉과 선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능, 그리고 중종 왕릉인 정릉(靖陵)이 모여 있다. 입구에서 가까운 것이 선릉인데, 성종 왕릉과 정현 왕후 릉을 둘 다 선릉이라고 한다. 부부이기에 같은 능 호를 사용하면서도 각각 다른 언덕 위에 단릉처럼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양식을 따르고 있다. 이곳 선릉은 봉분 근처까지 올라가서 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능 양옆으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성종릉에서 중종릉으로 넘어가는 산줄기를 따라 산벚나무와 참나무가 높이 뻗은 선정릉은 도심의 분주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맘껏 산림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선정릉은 임진왜란 때 왜병에 의해 왕릉이 파헤쳐지고 재궁이 불태워지는 수모를 겪었던 슬픈 역사가 담긴 곳이기도 하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선정릉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강서뉴스 안길해 기자

최근기사

네티즌 의견28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스팸방지코드  )
의견
쓰기

  • 안길해
    2020-11-22 오후 6:29:57
    도심속의 깊어가는가을의 정취를느끼며 산책코스는 일품이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1. 노현송
  2. 신낙형
  3. 한상숙
  4. 손기서
  5. 문홍선
  6. 이종구
  7. 이철희
  8. 이수연
  9. 김병희
  10. 박경숙
  11. 문병인
  12. 구성율
  13. 오연복
  14. 고성주
  15. 문진국
  16. 박국인
  17. 이상국
  18. 김동기
  19. 구상찬
  20. 김윤탁
  21. 김동협
  22. 장준복
  23. 한명철
  24. 나경원
  25. 김경애
  26. 김향라
  27. 이의걸
  28. 이운희
  29. 강미선
  30. 허유권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기사인물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