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서구 삼보연맹 회장 배 챔피언십 대회’
“초대 절대 챔피언 탄생”
11월 20일 가양동에 위치한 호서예술 실용 전문학교에서 ‘제3회 강서구 삼보연맹 회장 배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었다.

▲ 강서구 삼보연맹 정구중 회장
강서구 삼보팀을 중심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 개인전 및 단체전을 비롯해 삼보 최초 절대 챔피언전(체급 무관 대회)을 신설하여 새로운 대회를 하였다. 서울시 삼보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경기는 열띤 응원과 경합 속에 초대 절대 챔피언들이 탄생하였고, 단체전 우승팀도 탄생했다.

▲ 좌)정찬수 서울시 삼보회장, 중)박근배 심판위원장, 우)정구중 강서구 삼보회장
삼보는 단일종목으로는 가장 강력한 무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스포츠 삼보와 컴벳 삼보로 나뉜다. 스포츠삼보는 유도, 주짓수, 레슬링이 합쳐진 종목과 유사하고 다른 종목에서는 제한을 많이 두고 있는 하체 관절기가 매우 화려하다.

▲ 스포프 삼보
컴벳 삼보는 스포츠 삼보에 타격이 합쳐진 종목으로 도복을 입고하는 종합격투와 유사하다. 특히 컴벳 삼보는 경기를 보는 내내 관중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충분하고 매우 다이내믹하다.

▲ 컴뱃 삼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인 삼보는 올림픽 정식종목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보 운동의 활성화와 더 많은 삼보 팀들이 창설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자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